- 모든 명령을 지키라
찬송 : 찬송가 434장 (새찬송가 384장)
2013-09-23 [신명기(Deuteronomy) 11:1 – 11:17]
모세는 이스라엘의 미래가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하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순종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이 이 아름다운 땅에서 얼마나 장구히 살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그들이 어떻게 행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 |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
2 |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 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
3 |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
4 |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
5 |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
6 |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 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
7 |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
8 |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
9 |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
10 |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
11 |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
1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
13 |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 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
14 |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
15 |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
16 |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
17 |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13절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명령을 지키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지 않으면 언제든지 타락의 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반복해서 주시는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8~15절 명령을 지키는 자들을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살 가나안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절히 내려주셔서 중노동을 하지 않아도 농사를 짓게 하시며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백성들에게 적절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나는 이렇게 내 형편을 낱낱이 살피며 돌보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날마다 모자람이 없게 하시며 풍성히 공급해주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합니까?
16,17절 다른 신을 섬기는 자에게 진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온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대신 스스로 만들어낸 풍요의 신들을 섬기는 이방 민족들을 본받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셔서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나는 풍성한 삶을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대신에 세상적인 힘들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부터 요단 동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놀라우신 능력으로 자신들을 구원하고 돌보신 일들 속에서 하나님만이 크고 위대하신 분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사와 자연 뒤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활동에 늘 주목할 때 그래야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길에서 떠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는 성경과 역사를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축복과 경고를 살펴보고 있습니까? 혹시 요즘 내 환경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나 경고는 없습니까?
기도
공동체-성경역사와 교회 역사, 나 자신의 역사 속에 나타난 복과 경계를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열방-인도 전체 인구의 27%에 해당하는 3억 3천만 명 이상이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이들이다. 문맹자를 위한 오디오 성경이 제작, 보급되어 복음이 널리 전파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