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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9-20 [유다서(Jude) 1:1 – 1:16]

심판 받을 거짓 교사들

찬송 : 찬송가 399장 (새찬송가 546장)

2013-09-20   [유다서(Jude) 1:1 – 1:16]

교회 안에 은밀히 들어온 거짓교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역사를 부인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성경 역사가 증언하고 있듯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성도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지켜주십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고(로마서 8장 39절),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이 둘러놓으신 성벽은 어떤 힘과 권세로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 밖에서 요동치는 사단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고, 오늘도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립시다.

14~16절 세상을 멸하기 전에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에녹은 삼백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예언자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에녹의 예언은 무시되었고, 하나님이 내미신 구원의 손길은 외면당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에녹 시대의 목이 곧은 사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8~13절 교회 안에 몰래 들어온 거짓교사들을 분별해 내야 합니다. 그들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부인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와 교회를 병들게 하는 거짓교사들은 용납과 용서, 자비와 긍휼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말씀에 반항하려고 준비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하수인인 거짓교사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진리 안에서 힘써 싸워 주님의 교회를 지킵시다. 이 또한 우리를 교회로 부르고 세우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5~7절 회개하지 않는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출애굽 이후 하나님을 대적하고 맞섰던 자들은 광야에서 모두 멸망당했으며(고린도전서 10장 5절), 음란과 죄악의 도성 소돔과 고모라는 일순간의 심판으로 진노의 영원한 본보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죄와 짝하여 두려움 없이 살아가지만,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심판은 그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 결코 취소되지 않습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의 은혜와 심판을 생각하며 믿음의 도를 굳게 붙잡고 경건하게 살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600만 한민족들 가운데 세워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먼저 말씀으로 든든히 서고,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위해 겸손하게 섬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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