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2 [신명기(Deuteronomy) 10:1 – 10:22] | ::: Welcome to All Nations Church :::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찬송 : 찬송가 185장 (새찬송가 311장)

2013-09-22 [신명기(Deuteronomy) 10:1 – 10:22]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언약의 돌판을 주시는 순간마저 반역을 일삼던 고집 센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에게 다시 십계명을 주시며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사랑하도록 요구하십니다.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처음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에 올라 내게로 나아오고 또 나무궤 하나를 만들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쓴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너는 그것을 그 궤에 넣으라 하시기로
3	내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둘을 다듬어 손에 들고 산에 오르매
4	여호와께서 그 총회 날에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에게 이르신 십계명을 처음과 같이 그 판에 쓰시고 그것을 내게 주시기로
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서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판을 내가 만든 궤에 넣었더니 지금까지 있느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 야아간에서 길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러 아론이 거기서 죽어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의 직임을 행하였으며
7	또 거기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 욧바다에 이른즉 그 땅에는 시내가 많았으며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으니 그 일은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9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10	내가 처음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렀고 그 때에도 여호와께서 내 말을 들으사 너를 차마 멸하지 아니하시고
1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서 백성보다 먼저 길을 떠나라 내가 그들에게 주리라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에 그들이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하셨느니라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1절 언약관계를 회복해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의 죄와 우상숭배 때문에 깨진 언약을 회복해주시며, 언약의 말씀인 십계명을 다시 주셨습니다. 또한 범죄한 아론의 후손이 다시 제사장직을 계승하게 하시고 레위인을 구별하여 성막에서 수종드는 직무를 감당하게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새 언약의 백성이 된 것도 예수님의 중보사역을 통해 우리를 백성으로 받아주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범죄한 나를 예수님을 통해 백성으로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14,15,21,22절 만민 중에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위해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인이신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작은 민족인 이스라엘 백성을 세상에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는 도구로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것은 결코 그들의 공로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의 기쁘신 뜻과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을 찬양합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7,20절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매 순간 주님을 가까이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요구는 우리에게 고통을 주려는 규정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위해 계획된 것입니다. 나는 오직 주님만이 사랑과 충성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정합니까? 또한 주님께서 늘 내 행복을 염두에 두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기쁘게 순종합니까?

17~19절 하나님의 백성들은 연약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며, 이스라엘도 애굽과 광야에서 하나님의 돌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나와 우리 교회는 주변에 있는 수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유학생들, 외국인 노동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위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돌보게 하소서.
열방-네팔은 힌두교 왕국에서 민주 공화국으로 전환하였지만 아직도 기독교인의 신앙 활동과 복음 전파가 완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 종교 자유가 구현되는 민주주의가 속히 정착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