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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10월의 말씀(딤후 2:20-22)

본문: 딤후 2:20-22

참고말씀: 롬 9:24; 행 9:15

목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도록 노력하자.

성경은 우리 인간을 그릇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롬 9:24; 행 9:15; 딤후 2:21) 그런데 의미심장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이 그릇들 중에 어느 것은 귀하게 사용하시고 어느 것은 천하게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딤후 2:20-22) 우리들은 집에 많은 그릇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귀한 손님이 오셨을 때 쓰는 그릇이 있고, 아무 때나 쓰는 그릇이 따로 있습니다. 어떤 그릇은 우리가 오물을 담는데 쓰는 그릇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귀한 그릇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세를 살아가면서 이런 귀한 그릇들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사람이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한 귀한 그릇이 되겠습니까?

 1.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 제일 먼저 요구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요?

 그릇이 비어있어야 한다.

우리가 음식을 그릇에 담으려고 할 때 우리는 어떤 그릇을 찾습니까? 빈 그릇을 찾습니다. 이미 음식이 담겨있는 그릇은 우리가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니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 먼저 요구되는 것은 우리의 그릇이 비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내 그릇이 비어있어야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리 자신들의 자아를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요소들이 내 안에 가득 채워져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 4:22을 보시면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는 나의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 9:23) 여기서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을 영어로 번역을 하자면 “say no to himself”입니다. 자신에게는 “No”라고 말하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세상적인 것들로 너무나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들을 하나씩 정리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비움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그릇이 되어야 합니까? (딤후 2:21)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릇이 비어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릇만 비어있다고만 해서 꼭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려면 그 그릇은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릇만 비어있으면 뭐합니까? 그릇에 먼지가 가득 끼어있고, 또 닦지도 않아서 그릇이 지저분하다면 누가 그런 그릇을 쓰겠습니까? 그릇은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성결의 생활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벧전 1:16을 보시면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똑똑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외모가 남들보다 못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외형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을 원하십니다. 고전 6:19을 보시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또 고전 3:16에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여기서 말씀하는 “성전”은 구약의 “지성소”(the Holy of Holies)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죄는 음란죄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음행을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오늘날 산 제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롬 12:1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기서 “산 제사”는 “산 제물”을 의미합니다. 우리 자신들이 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구약시대를 보면 하나님께 제물로 바쳐지는 것은 짐승들이었습니다. 소나 양이나 비둘기, 이런 짐승들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는데 반드시 이것들은 흠 없는 것들이어야 했습니다. 레 1:3을 보시면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보십시오. 하나님은 아무 제물이나 받으신 것이 아니라 흠 없는 제물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흠 없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깨끗한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제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려고 할 때 무엇이 필요합니까?

 그릇이 늘 준비 돼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 그릇은 비어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릇은 깨끗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릇이 비어있고 깨끗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그릇이 그곳에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그릇을 쓰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 집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오셨다고 합시다. 그래서 평소에 쓰는 그릇이 아닌 귀한 손님들을 접대할 때 쓰는 그릇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 그릇이 찬장에 없는 것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까 지난 번에 친구가 그릇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고는 아직 돌려받지를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보세요. 지금 내게 그 그릇이 없는데 어떻게 그 그릇으로 손님들을 접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려고 하실 때 내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 내가 없다면 나는 쓰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쓰시고자 하셨을 때 행 9:10을 보시면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라 하니” 자 보세요. 아나니아는 주님이 부르실 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사람을 하나님은 쓰실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사 6:8; 창 22:1) 이들 모두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부르실 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말을 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이 나를 쓰시고자 부르실 때 “주여 제가 여기 있사오니 저를 사용하소서” 이런 마음으로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가장 영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적용:

1. 나는 하나님이 쓰실 만한 그릇으로 요즘 살고 있습니까?

2. 나에게는 과연 하나님의 쓰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고자 하는 간절한 욕망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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