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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8월의 말씀(살전 5:16-22)

본문: 살전 5:16-22

참고말씀: 빌 4:4-7

목표: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도록 하자.

 “하나님의 뜻”,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성경의 진리 중에 하나입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귀에 익었지만 또한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분변치 못해 방황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과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1.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항상 어떻게 살라고 권면했는가? (살전 5:16)

 기뻐하라고

여기서 말하는 기쁨이란 세상이 가져다주는 기쁨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주는 기쁨으로는 항상 기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경사가 나면 모두들 기뻐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녀가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어느 누구나 기뻐할 것입니다. 또한 누구나 좋은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 기뻐할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쁨은 세상 불신자들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불신자라고 해서 원하는 좋은 차를 사고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므로 이러한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입니다. 이런 기쁨은 환경에 좌우되기 때문에 이 기쁨을 가지고는 항상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우리가 항상 기뻐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격이 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아니 이것이 가능한 말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가능치 않다면 왜 이런 명령을 하나님께서 하셨겠습니까?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환경에 늘 좌우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결코 이 명령을 수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환경을 초월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할 때에 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환난 중에 있었던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쓰고 약 10년 후 바울 자신이 로마의 옥에 갇혀 있었을 때 바울은 빌립보에 사는 교인들에게 “너희는 항상 기뻐하라”는 말을 되풀이 씀으로 이것을 강조한 것을 우리는 빌립보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 자신은 분명 환경을 초월해서 살았습니다. 그럼 바울이 어떻게 환경을 초월하는 신앙을 가짐으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었겠습니까? 롬 8:18을 보시면 바울은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울은 늘 자기 자신에게 임할 밝은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를 지낸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긍정적인 미래관을 늘 가슴에 품고 살면서 그에게 닥치는 어려운 삶의 시험들을 하나하나 헤쳐가면서 기쁨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환경을 초월하는 신앙이 필요한데 이 신앙을 가지려면 우리도 바울과 같은 밝은 미래의 소망을 늘 품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 받았다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이미 약속되어 있습니다. 분명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구나 밝은 소망이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직도 환경에 좌우되고 있는 이유는 바울 사도가 골 3:1-2에 말씀한 대로 우리가 아직도 이 세상에 살면서 위엣것을 찾기 보다는 아랫것을 찾으며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환경에 좌우되면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면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는 이 명령을 못 지키는 것은 물론, 우리의 삶은 불신자들과 다를 바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매일매일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소망에 부풀은 삶을 살므로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하도록 하십시다.

 2.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쉬지 말고 무엇을 하라고 권면했는가? (살전 5:17)

 기도하라고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계시는 동안 사랑하는 그의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주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시면서 같이 기도하지 못하고 자고 있던 제자들을 향해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살펴보면 시험과 기도는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하라”는 말씀은 즉, “깨어있어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는 말도 될 것입니다. 벧전 5:8을 보시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마귀는 늘 우리 믿는 성도들까지도 찾아다니면서 삼킬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도 모르는 채 어느새 마귀의 밥이 되어 마귀가 시키는 대로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토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의 시험의 구렁텅이에서 헤쳐 나오지 못하고 오늘도 신음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것은 그들의 기도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에게로부터 오는 시험을 물리치고 오히려 주의 능력으로 강하여 지려면 기도생활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기도하되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은 하루 24시간을 계속해서 기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 자주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로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나아가서는 기도함으로 주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고 하늘의 온갖 지혜를 얻으며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살도록 하십시다.

 3.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범사에 어떻게 하라고 권면했는가? (살전 5:18)

 감사하라고

 여기에서 “범사”란 말은 모든 일에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곧 다시 말하면 기쁜 때나 슬픈 때나, 기분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비가 올 때나 눈이 올 때나, 어느 때나 상관없이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것은 좋은 신앙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물론 감사를 안 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자기에게 무슨 맛있거나 좋은 것을 줄 때 좋아하고, 그러나 쓴 약이나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줄 때 불평하는 모습과도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구원 받은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신앙의 수준이 낮은 사람이 이런 차원의 감사를 하는 것을 우리가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웬만큼 한 사람조차도 아직 이 같은 어린 아이의 신앙에서 탈바꿈을 못 했다면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만 감사하지 말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을까요? 이것은 롬 8:28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가 주의 하여 봐야 하는 것은 “모든 것”이라는 단어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기쁜 일, 슬픈 일, 좋은 일, 나쁜 일, 쉬운 일, 어려운 일, 즐거운 일, 괴로운 일, 이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하기를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결국 우리에게는 선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닥쳐오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그것이 내게 어렵고 괴로운 일이라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일을 통해서도 반드시 우리에게 선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필수적인 생활입니다. 범사에 늘 감사하며 사십시오.

 적용:

1. 나는 항상 기뻐하며 살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왜 그럴까요? 그 이유를 생 각해 보십시오.

 2.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위의 세 가지 요소를 무시한 적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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