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능력을 자랑하라
찬송 : 찬송가 384장(새찬송가 585장)
2013-04-16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10:1 – 10:18]
어떤 이들은 바울이 비겁하게 편지로만 강하게 말하고 직접 대면해서는 어떤 말도 못한다고 비판했지만,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이 정하신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했습니다. 바울의 유일한 목표는 복음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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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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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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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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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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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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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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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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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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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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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그들의 말이 그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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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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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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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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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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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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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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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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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좋은 리더는 굳은 확신을 가지면서도 온유함으로 성도를 권면합니다. 고린도 교회 일부 거짓 교사들은 바울을 평가하기를,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온갖 뒷말을 하면서도 직접 대면하여서는 어떤 말도 못하는 비겁한 사람이라고 치부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자신을 헐뜯는 사람들은 매섭게 대할 것이지만, 사랑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까지 그렇게 하지 않도록 돌이키라고 경고합니다. 오늘 내가 온유함으로 권면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3~6절 바울의 싸움은 육에 속한 싸움,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폭력적인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도전하는 모든 사상을 깨뜨리는 영적인 싸움이었습니다. 영적 전투의 목표는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복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분별하고, 또 분투해야 할 싸움은 무엇입니까?
7~11절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오직 ‘그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인가?’ 이어야 합니다. 일부 거짓 교사들은 바울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해 신비적인 체험, 혈통적 우월, 세상 학문을 자랑하며 바울을 비하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자랑하기로 한다면 바울에게는 공동체 모든 이들의 행위를 판단할 만한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음을 자랑하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권세를 오직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데만 사용합니다. 나는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12~18절 자기를 높이지 말고,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추구해야 합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표준에 따라 자기를 맞추어 사는 데 반해, 바울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이 맡겨주신 한계 안에서 했습니다. 나는 누구의 인정과 칭찬을 더 바라고 있습니까? 복음의 확장을 위해 내가 더 힘써야 할 것과 절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제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오직 하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케냐는 기독교 82%, 이슬람교 11%지만 만연한 사회 부패로 종족간?종교간 갈등이 계속되고, 테러도 급증하고 있다.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서서 이 시련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