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일꾼
찬송 : 찬송가 543장 (새찬송가 491장)
2013-04-07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3:1 – 3:18]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의 변화된 삶이 자신의 추천서라고 밝힙니다. 또한 바울은 옛 언약의 영광과 비교하여 새 언약의 영광을 설명하며 새 언약의 우월성과 성령의 영광스러운 능력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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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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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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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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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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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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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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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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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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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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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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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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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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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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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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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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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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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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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6~11,18절 새 언약은 성령님께서 성도에게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율법이 모든 사람을 정죄하고 있지만 새 언약 아래에서 하나님은 율법의 정죄에서 성도들을 속량하시고 친히 왕으로서 다스리시며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도록 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귀한 성도가 되게 하십니다. 새 언약 아래에서 주님의 영광에 이르기까지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12~16절 스스로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서 그의 다스림을 받아야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지 않으면 구약의 참된 뜻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시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17절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정죄가 없는 자유를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참 주인으로서 나의 삶을 다스려주십니다. 자유는 내 맘대로 사는 삶이 아니고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참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사역자를 설명하는 가장 확실한 추천서는 사역의 결과물인 변화된 성도입니다. 새 생명을 얻고 변화된 삶을 사는 고린도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발행한 바울의 살아있는 추천장이었습니다. 혹시 우리는 사역자에게 살아있는 추천장보다 학위와 자격증을 먼저 요구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어떤 열매가 있습니까?
4,5절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사역이 열매를 맺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도록 자라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능력으로만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기도
예수님의 형상을 지닌 새 언약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참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지속되는 인구 증가와 이상 기후로 세계인의 절반 정도가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세계 기독교인들이 청지기 정신으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