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을 이기는 확고한 소망
찬송 : 찬송가 137장(새찬송가 167장)
2013-04-09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5:1 – 5:10]
바울은 자신이 그토록 엄청난 고난과 시련, 숱한 모욕과 조롱을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이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할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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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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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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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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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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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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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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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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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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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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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을 얻게 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몸을 덧입게 될 것이라는 소망이 확고했기에 온 몸이 부서질 것같은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일시적이지만, 하늘의 영광과 기쁨은 영원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부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소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5절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 보증까지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활의 약속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증하시려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약속의 보증이신 성령을 통해 우리의 속사람을 새롭게 하실 뿐 아니라 약속에 대한 믿음을 견고하게 하십니다. 나는 약속의 보증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잘 따르고 있습니까?
9,10절 반드시 행한 것을 따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각자의 삶의 내용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화목하여 의로운 삶을 살면서 주를 기쁘시게 한 이들에게는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심판을 믿는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6,7절 우리의 소망은 생명을 얻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연약한 몸을 입고 주님과 떨어져 살고 있지만, 장차 영원한 몸을 입고 주님과 함께 부활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눈 앞의 현실에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담대하게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합니다. 지금 나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물질입니까? 믿음입니까?
9,10절 사람이 아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 한두 가지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기도
부활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져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