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위의 이슬처럼
찬송 : 찬송가 499장(새찬송가 442장)
2013-02-25 [미가(Micah) 5:1 – 5:15]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어 평화의 나라를 세우시고 하늘 백성이 생명을 받아 누리며 하늘 군사로 살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 백성이 해야 할 일은 삶 속에 배어있는 우상을 척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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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딸 군대여 너는 때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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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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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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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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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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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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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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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 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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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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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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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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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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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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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내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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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3절 백성의 삶을 망가뜨린 지도자를 벌하기 위해 이방 군대를 회초리로 사용하십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방 군대가 유다를 공격할 때 지도자들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함께 그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망이 있습니다. 때가 차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의 백성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바로잡기 위해 쓰시는 회초리는 무엇입니까?
2, 4~6절 낮은 백성을 높이시기 위해 하늘 보좌 대신 낮은 땅을 선택하십니다. 약하고 궁핍한 백성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참 평안을 주시기 위해, 몸소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오신 메시아의 이름은 ‘평화’입니다. 우리가 더 이상 대적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삶을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10~15절 백성들이 의지할 만한 모든 것을 제거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믿고 신뢰하도록 말과 병거를 정리하시고, 요새를 파괴하시고, 점치는 사술과 우상들을 제거하십니다. 그의 백성에게 새로운 나라를 주시기 전에 먼저 그들의 삶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기 위해 지금 당장 정리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9절 하늘 백성은 생명의 풍성함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적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마치 풀 위의 이슬처럼 하늘로부터 생명을 공급받고, 또 한편으로 사자처럼 대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생명을 받아 누리고 그 생명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가 바로 하늘 백성입니다. 생명력 넘쳐야 할 내가 혹시 사탄의 공격 앞에 너무 무기력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의 말씀을 통해 이슬처럼 새로워지길 원하십니다.
기도
하늘의 이슬처럼 생명력 넘치게 하시고, 그 생명을 전하게 하소서.
오늘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이다. 18대 대통령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재임 기간 동안 나라를 평화롭고 정의롭게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