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가져주면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나의 안부를 자세히 물어줄 때 그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은 내가 그 사람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남들로부터의 관심을 요구합니다.
부부관계에서 종종 일어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서로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이것이 우리 부부들에게는 적지 않은 충격을 던져 줍니다. 때로는 심한 마음의 상처까지도 남기곤 합니다. 왜냐하면 무관심은 사랑의 결핍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표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것이나, 사랑하는 것에는 각별한 관심을 둡니다. 또 시시한 것에는 사람들이 관심을 두지 않지만 중요한 것에는 많은 관심을 쏟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또 당신은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당신은 오늘도 하나님의 관심속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마 10:29-30)
홍 원기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