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복음 전파
찬송 : 찬송가 242장 (새찬송가 600장)
2014-01-24 [마태복음(Matthew) 4:12 – 4:25]
예수님은 요한이 잡히자 갈릴리로 물러나셨다가 갈릴리 지방을 중심으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가가 예언한 것으로 흑암과 사망의 자리에서 빛을 받아 생명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성취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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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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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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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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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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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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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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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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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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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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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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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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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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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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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6절 흑암에 빛을 비추심으로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사야 9장 1~2절)처럼 예수님은 어둠 속을 헤매던 백성에게, 사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앉은 자들에게 오셔서 큰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중심지인 예루살렘이 아니라 정치적, 종교적으로 소외된 갈릴리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선지자의 예언대로 빛이신 예수님은 죽음에 생명을, 어두움에 빛을 비추어주셨고, 죄와 사망의 그늘 아래 신음하는 우리에게도 이 빛을 비추십니다. 이 생명의 빛을 받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소망 가운데 살아갑시다.
23~25절 천국 복음이 퍼져나가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치심으로 하나님의 통치와 구원을 드러내셨습니다.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을 사망의 자리에서 불러내시고, 새로운 희망과 삶을 주시면서 새롭게 창조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복음 전파의 결과로 구원받은 나는 복음 전파의 사역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절 하나님 나라의 방향에 우리 삶의 방향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천국)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이기에, 그 통치를 거스르는 이들에게는 회개가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사랑과 용서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의와 평화의 통치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18~22절 예수님의 부름은 우리가 응답해야 영광스러운 부름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직업)을, 야고보와 요한은 배와 아버지(직업과 가족)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 부름은 갑작스럽고 버거운 부름이었지만 영광스러운 부름이었고, 이것에 대한 믿음의 응답을 통해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나는 누구의, 어떤 부름에 가장 신속하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천국 복음을 말과 삶으로 전하게 하시고, 더 많은 이들이 이 초청에 응답하게 하소서.
열방-세계 성공회 교회는 동성애 성직자 임명과 동성부부 합법화에 대한 교회 내의 이견으로 분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들이 성경의 가르침으로 돌아가 바른 교리를 세워 분열을 극복해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