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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8-22 [역대하(2 Chronicles) 30:13 – 30:27]

기쁨으로 하나 되어

찬송 : 찬송가 372장 (새찬송가 595장)

2013-08-22   [역대하(2 Chronicles) 30:13 – 30:27]

많은 무리가 모여 유월절 제사를 드리기 전에 제단과 분향단을 제거하고 정결하지 못한 사람은 정결케 했습니다. 7일 동안 크게 기뻐하며 유월절 행사를 거행한 후 일주일을 더 연장했습니다.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타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23

온 회중이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겁게 지켰더라

24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

25

유다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나온 나그네들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들이 다 즐거워하였으므로

26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하늘에 들리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이르렀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20절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 사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성결의 규례를 어긴 백성을 대신하여 회개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이 화를 입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해 규례에 익숙하지 않은 백성의 마음을 헤아려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기에 부정과 죄악을 간과할 수 없으시지만, 죄를 뉘우치고 돌아오면 즐거이 용서하십니다. 내 형편과 처지를 헤아리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고백해야 할 죄는 없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1~24절 예배의 기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비례합니다. 예루살렘에 모인 백성들은 7일 동안 크게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유월절을 지켰고, 너무 기쁜 나머지 다시 7일을 연장하여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화목제를 통해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왕은 모인 회중을 위해 많은 가축을 내어놓고, 방백 또한 그리했습니다.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 속에서 절기를 지키는 것은 번거롭고 괴로운 일이 아니라 자원하는 헌신이요 멈출 수 없는 은혜입니다. 요즘 나의 예배와 섬김은 어떻습니까? 무덤덤하거나 부담스럽다면 혹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은 아닐까요?

25~27절 하나님과의 화목은 이웃과의 화목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안에서 큰 기쁨을 누린 온 회중은 하나가 되어 서로 축복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회중과 유다에서 온 회중뿐 아니라 이방인으로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는 나그네조차 모두 함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일어나 백성을 즐거이 축복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때, 이웃과의 관계도 회복되며 이를 통해 기쁨과 샬롭을 누리게 됩니다. 나는 이러한 기쁨과 샬롬을 누리고 있습니까> 우리 공동체는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예배하며, 소리 높여 서로 축복합니까?

기도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게 하소서.
열방-5백만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하여 추방하고 있다. 정부와 사회가 이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기독교인 노동자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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