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람의 악한 통치와 비참한 최후
찬송 : 찬송가 187장 (새찬송가 255장)
2013-08-07 [역대하(2 Chronicles) 21:1 – 21:20]
왕이 된 여호람은 정권을 장악한 후 곧바로 정적(政敵)들을 모두 죽였고, 북이스라엘을 우상숭배로 이끈 아합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그가 행한 심각한 죄악에도 유다가 진멸되지 않은 것은 다윗 언약을 기억하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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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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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들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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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이므로 왕위를 주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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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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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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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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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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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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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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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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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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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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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 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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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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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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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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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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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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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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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절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시어 참으시고, 징계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내 의로움과 나의 공로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예수님이 맺으신 새 언약의 긍휼 때문에 지금 내가 여기 있으며, 또다시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기회를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8~10절 하나님을 등지고 배신한 여호람에게 두 속국에게 배신당하는 징계를 내리십니다. 에돔과 립나는 독립을 선포하고 왕을 세웠습니다. 이는 유다의 국력이나 군사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유다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것은 모든 것을 버린 것과 같습니다.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혹시 하나님을 떠나 등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16~19절 하나님은 죄에 대해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엘리야의 예언대로 여호람은 주위 나라의 공격으로 막내 아들 외에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병으로 2년을 고생하다가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내가 짓는 죄가 내게 되돌아온다고 한다면, 죄 짓는 것이 두렵지 않을까요?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물질보다 신앙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여호사밧은 장자 여호람에게는 왕위를, 나머지 여섯 명의 아들들에게는 보물과 요새를 물려주었지만 여호람에 의해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권력과 부가 자녀들을 모두 잃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 세대가 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주고, 또 누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믿음을 물려주고 있습니까?
19,20절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지위와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여호람은 창자가 빠져나와 비참하게 죽었을 뿐 아니라 백성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지도 분향하지도 않았습니다. 여호람은 인정도 존경도 받지 못한 삶을 산 것입니다. 나는 어떤 평가를 받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통해 의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열방-미얀마에서는 마약밀수와 인신매매 등 범죄조직에 의한 경제규모가 전체 GDP의 2배에 이를 정도로 크다. 이 지역의 범죄조직이 소탕되고 악질범죄가 근절되며, 공의가 세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