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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8-04 [역대하(2 Chronicles) 19:4 – 19:11]

여호사밧의 개혁

찬송 : 찬송가 521장 (새찬송가 586장)

2013-08-04   [역대하(2 Chronicles) 19:4 – 19:11]

여호사밧은 자신을 포함한 유다 전체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신앙과 삶을 개혁합니다. 민간을 시찰하고 재판관과 관리를 세우되 여호와를 경외하며 힘써 행하라고 강조합니다.

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5

또 유다 온 나라의 견고한 성읍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읍마다 있게 하고

6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를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니라

7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

8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족장들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주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9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

어떤 성읍에 사는 너희 형제가 혹 피를 흘림이나 혹 율법이나 계명이나 율례나 규례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와서 송사하거든 어떤 송사든지 그들에게 경고하여 여호와께 죄를 범하지 않게 하여 너희와 너희 형제에게 진노하심이 임하지 말게 하라 너희가 이렇게 행하면 죄가 없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너희를 다스리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은 유다 지파의 어른 이스마엘의 아들 스바댜가 다스리고 레위 사람들은 너희 앞에 관리가 되리라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하니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절 참된 지도자는 자신을 따르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도록 이끌어줍니다. 선지자 예후의 경고를 들은 여호사밧은 유다 전체를 악에서 돌이키고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주의한다면, 내 삶은 물론 주위를 개혁하는 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5~7절 정의와 공평은 하나님 나라의 근간입니다. 여호사밧은 신 16장 18~19절의 말씀을 따라, 각 성에 재판관을 두었고, 그들이 참된 믿음 가운데 자신의 본분을 다하도록 교육하였습니다. 사법 제도의 올바른 시행은 정의와 공평으로 대변되는 하나님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재판관은 불의를 용납해서도 안 되고, 편견에 빠져서도 안 되며, 탐욕으로 재판을 굽게 해서도 안 됩니다. 나의 작은 편견과 탐심이 다른 이에게는 큰 고통과 아픔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주의합시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 땅에 정의와 공평을 실현하길 기도합시다.

8~10절 여호사밧의 사법 개혁은 지역과 신분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라도, 문제를 판단하고, 바른 길을 제시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때 나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만약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에서 떠나 판단한다면, 그것은 모두에게 불행이 될 것입니다. 죄를 멀리하지 않는 판단이 모든 사람과 상황을 만족시킨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며, 더 많은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11절 지도자로서 사람들을 바르게 이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해받기도 쉬우며, 비난받기도 쉬운 자리입니다. 시험을 받기도 하고, 시비가 붙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든든히 먹어야 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의 용기가 반드시 필요한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다수의 하나님이 아니라, 선한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바르고 정직하기에 만날 난관을 결코 두려워하지 맙시다.

기도
공동체-현실에 안주하거나 안일함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헌신하게 하소서.
열방-현재 개발도상국가들의 어린이 90%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극빈국의 취학 아동 비율은 81% 정도다. 가난한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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