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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7-27 [역대하(2 Chronicles) 13:1 – 13:22]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

찬송 : 찬송가 86장 (새찬송가 86장)

2013-07-27   [역대하(2 Chronicles) 13:1 – 13:22]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는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군사력과 전투 경험, 전술 등 모든 면에서 여로보암에 비해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비야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6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 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9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10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금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13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1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

1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16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므로

17

아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19

아비야가 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20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2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넷을 거느려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더라

22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6,20,21절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비록 선한 왕은 아니었지만(왕상 15장 3절) 하나님을 의지하는 아비야와 유다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편에 서서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예상을 뒤엎고 아비야가 승리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점점 더 강성하게 하셨습니다. 이에 반해 여로보암은 죽기까지 점점 약해지게 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승리의 요인임을 믿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6,7,13절 전쟁의 승패는 객관적인 전력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아비야는 군사적으로도(40만 대 80만), 전술적으로도(복병으로 인한 포위) 모두 열세였습니다. 더군다나 여로보암은 18년이나 통치한 노련한 백전노장이었고, 그에 비해 아비야는 고작 3년밖에 통치하지 않은 애송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아비야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모든 열세를 뒤집고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군사력과 전술, 경험 등 외적인 조건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10~12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과 싸우는 것은 하나님과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여로보암과 아비야의 전쟁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군사적 우위에 있지만 금송아지를 섬기는 나라와 군사적으로 열세이지만 여호와께 제사드리고 그의 언약을 의지하는 나라 사이의 전쟁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결코 하나님과 싸워서는 안 되며, 하나님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13~19절 유다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은 이 전쟁에 개입하셨습니다.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이 나팔을 부는 것은 성전의 전례(민 10장 9절)입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에 개입하셨고, 그 결과 유다는 자신의 군사(40만 명)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이스라엘 군사들(50만 명)을 죽이고 많은 성읍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의 개입과 도우심이 필요한 일이 있습니까?

기도
승리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기억하며 언제나 하나님과 같은 편에 서게 하소서.
이슬람 정당이 집권한지 10년째인 터키 사회가 점점 더 이슬람 보수주의의 색채를 띄고 있다. 터키의 정국이 극단적인 이슬람화로 기울어지지 않고 균형과 절제를 유지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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