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평안을 주셨으므로
찬송 : 찬송가 514장 (새찬송가 459장)
2013-07-28 [역대하(2 Chronicles) 14:1 – 14:15]
아비야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아사는 강력한 종교개혁을 통해 통치 초기 10년 동안 솔로몬 시대의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아사는 성읍들을 건축하고 성곽과 망대를 만들고 강한 군대를 만들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평안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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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 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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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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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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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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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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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는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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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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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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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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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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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 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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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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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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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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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절 하나님을 구하고 찾는 자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이방 종교의 풍습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찾으라고 명령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셔서 유다가 10년 동안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화평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혹시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통해 평안을 누리려 하지는 않습니까?
8~14절 하나님께 부르짖고 의지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아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도와주심으로써 최첨단 무기(병거 300대)와 압도적인 군사력(58만 대 100만)으로 무장한 구스와의 전쟁에서 아사가 큰 승리를 거두고 많은 노략물을 얻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심히 크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강한 자임을 잊지 맙시다. 내가 아무리 약하고 부족해도 크고 강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 누구와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절 선과 정의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제거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아사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이방 제단, 산당, 주상, 아세라 상, 태양상 등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을 따름으로써 선과 정의를 실천하였습니다. 순종(말씀)과 죄악(우상숭배)은 결코 함께할 수 없기에 우리는 더욱 적극적으로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지금 나와 우리 교회가 실천해야 할 선과 정의는 무엇일까요?
6,7절 평화의 시기라고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의 시기에 방심하지 않고 성읍들을 건축하고 견고하게 함으로써 방어망을 구축했습니다. 수시로 다가오는 죄의 유혹을 막아내며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무장하는 것입니다(시 119장 11절). 평안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가 힘써 지켜야 할 선물입니다.
기도
공동체-선과 정의를 행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열방-나이지리아,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백신 접종 의료인들이 이슬람 무장단체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의료인들을 지켜주시고, 이들을 통해 치유의 은혜가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