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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6-18 [이사야(Isaiah) 56:9 – 57:13]

진노의 자녀들

찬송 : 찬송가 357장(새찬송가 322장)

2013-06-18   [이사야(Isaiah) 56:9 – 57:13]

하나님의 백성,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목자들의 패역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이방인과 고자들일지라도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일지라도 우상숭배와 방종을 일삼으면 심판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 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12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11~13 숨겨진 불의를 모두 드러내시고 그에 대한 죗값을 물으십니다. 하나님이 잠잠하시자 패역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 담대히 악을 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그들의 행위가 얼마나 악하며, 그들 안에 축적된 의가 없는지를 보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섬기던 우상들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결코 그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이며 조금의 도움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는 평강과 땅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때때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져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를 실천하는 것을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맙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12절 사명을 맡은 자들의 게으름과 욕심은 많은 이들에게 재앙이 됩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백성을 위해 세우신 파수꾼인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제 구실을 못하는 벙어리 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독주와 같은 쾌락에 빠져, 맡은 영혼들에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사명에는 게으르며 자기의 욕심에는 충실했습니다.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내가 맡은 사명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충실하게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57:1,2 의인과 진실한 이들이 죽는대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알든 모르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인정하시고, 안식으로 옮기시지만, 이러한 의인이 무시당하는 사회는 슬픈 사회입니다. 교회와 사회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존중해주어야 할 진실하고 의로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57:3~10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사회의 총체적인 부패는 바로 이런 혼합 종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도 동시에 갖가지 모습으로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나는 혹시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섬기고 있진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충성되게 감당하겠습니다.
열 방-인도 경제의 발전, 중산층 증가, 출산율 감소로 인해 남아 선호도가 높아져 출산되는 아기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회복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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