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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욥기(Job) 24:1 – 24:25]

어찌하여하나님은

찬송 : 새찬송가 384  (찬송가 434)

2014-08-08   [욥기(Job) 24:1 – 24:25]

욥은가난한자들을학대하고착취하는악인들을잘되게내버려두시고개입하지않으시는하나님께불평을쏟아놓습니다. 욥은당시사회에서이루어지는불의한일들을차례로언급한뒤에마지막에는악한자들에대한심판을구형합니다.

1

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

2

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

3

고아의 나귀를 몰아 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

4

가난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서 학대받는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

5

그들은 거친 광야의 들나귀 같아서 나가서 일하며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 빈 들이 그들의 자식을 위하여 그에게 음식을 내는구나

6

밭에서 남의 꼴을 베며 악인이 남겨 둔 포도를 따며

7

의복이 없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 추워도 덮을 것이 없으며

8

산중에서 만난 소나기에 젖으며 가릴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

9

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머니의 품에서 빼앗으며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

10

그들이 옷이 없어 벌거벗고 다니며 곡식 이삭을 나르나 굶주리고

11

그 사람들의 담 사이에서 기름을 짜며 목말라 하면서 술 틀을 밟느니라

12

성 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시느니라

13

또 광명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이러하니 그들은 그 도리를 알지 못하며 그 길에 머물지 아니하는 자라

14

사람을 죽이는 자는 밝을 때에 일어나서 학대받는 자나 가난한 자를 죽이고 밤에는 도둑 같이 되며

15

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가리며

16

어둠을 틈타 집을 뚫는 자는 낮에는 잠그고 있으므로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

17

그들은 아침을 죽음의 그늘 같이 여기니 죽음의 그늘의 두려움을 앎이니라

18

그들은 물 위에 빨리 흘러가고 그들의 소유는 세상에서 저주를 받나니 그들이 다시는 포도원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라

19

가뭄과 더위가 눈 녹은 물을 곧 빼앗나니 스올이 범죄자에게도 그와 같이 하느니라

20

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를 달게 먹을 것이라 그는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니 불의가 나무처럼 꺾이리라

21

그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를 박대하며 과부를 선대하지 아니하는도다

22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강포한 자들을 끌어내시나니 일어나는 자는 있어도 살아남을 확신은 없으리라

23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고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

24

그들은 잠깐 동안 높아졌다가 천대를 받을 것이며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

25

가령 그렇지 않을지라도 능히 내 말을 거짓되다고 지적하거나 내 말을 헛되게 만들 자 누구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2절 욥이 보기에 하나님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불의에 관심조차 없으신 분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세상 불의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하나님이 지금 이 일들을 내버려두시는 이유를 우리가 알지 못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나 보응은 기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뜻에 따라 적용됩니다.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언젠가는 모든 것이 상세히 드러나 온전한 이해가 가능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이러한 때를 이길 지혜와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11절 당시 상류층들은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학대하고 착취했습니다. 욥은 이런 모습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 통치를 포기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오늘날에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먼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연약한 자들을 돌보고 구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내가 있는 곳에서 연약한 자들을 돌보는 데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13~17절 욥은 악인들의 또 다른 면을 고발합니다. 그들은 빛 되신 하나님의 원수들로 환한 곳을 싫어하고 어두움과 은밀함을 즐기며 살인죄, 간음죄, 도둑질 등을 행하는 죄인들입니다. 이들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적발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의 눈을 더 두려워합니까? 하나님의 눈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눈입니까?

18~25절 욥은 단순히 악인의 번영에 대해 하나님께 원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의 죄악상을 고발하면서 그들의 멸망을 기대하며, 그에 합당한 징벌을 호소합니다. 우리 눈에는 하나님이 마치 악인들을 보호하시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어쩌면 내가 죽을 때까지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탄원을 갚아주실 것이며, 악인들은 순식간에 멸망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악과 불의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사랑과 긍휼과 공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시리아 내전으로 1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사망하고, 전체 550만 명 중 120만 명이 타국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다. 시리아 어린이들이 고향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날이 속히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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