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이름은임마누엘
찬송 : 찬송가 104장 (새찬송가 104장)
2013-12-24 [이사야(Isaiah) 7:10 – 7:17]
하나님께서는두왕국아람과북이스라엘의도발로부터유다를구원해주겠다고약속하셨으며그징표로주어진이름이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의약속을따라이땅에오신예수님은자기백성을그들의죄로부터구원해주십니다.
10 |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11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
12 |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
13 |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영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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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15 |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
16 |
대저 이 아기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
17 |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마태복음 1장 20절~이사야 7장 14~17절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약속대로 자기 백성과 함께하십니다. 악한 왕 아하스의 치세에 친히 주셨던 구원의 징표를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아하스가 어떠하든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손에서 유다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역사 속의 이 사건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가르쳐주는 거룩한 예표입니다. 이 예표의 최종 성취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이사야 7장 10~13절 오만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사야의 권면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다는 아하스의 자신감은 자기 살길을 마련해 둔 자의 건방진 태도입니다(열왕기하 16장 5~9절). 아하스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아하스가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백성에게 징조를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서도 내 방법과 맞지 않는다고 외면하거나 모른 척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마태복음 1장 18~21,24,25절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요셉은 정혼 기간 중에 듣게 된 마리아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라고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는 간음과 관련한 율법의 규정(신명기 22장 23~24절)을 잘 알고 있었지만, 마리아를 위해 조용히 파혼하려 합니다. 또한 꿈에서 주의 사자의 말을 듣고 마리아를 데려오고, 또 아이를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습니다. 의로운 요셉의 배려와 순종을 통해 약속대로 예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율법의 문구보다 율법의 정신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순종하기 싫더라도 기꺼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릅니까?
도움말
마태복음 1장 18절) 유대인의 약혼 풍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약혼의 의미와는 다르다. 약혼한 남자와 여자는 함께 살지는 않았지만, 누구의 아내, 남편으로 불렸다. 1년의 약혼 기간을 통해 남자는 여인의 순결을 확인했고, 약혼 기간 중 남자가 죽으면 여인은 과부로 인정되었다.
마태복음 1장 20절) 요셉은 신약성경에서 예수님 외에 ‘다윗의 자손’이라는 표현이 적용된 유일한 사람이다(참조. 누가복음 1장 27절).
기도
공동체-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헝가리에서 민족주의가 부상하면서 집시들을 향한 범죄와 차별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8%를 차지하는 집시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며, 집시 선교가 활발히 이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