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와 기도로 무장하라
찬송 : 찬송가 397장 (새찬송가 357장)
2013-07-11 [에베소서(Ephesians) 6:10 – 6:24]
마지막으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살도록 일깨웁니다. 악한 날에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에 늘 깨어 있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안부와 축복을 전하며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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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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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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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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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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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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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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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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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구원의 투구와 셩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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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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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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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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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리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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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우리 사정을 알리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그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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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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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3절 바울은 악한 영들을 능히 대적하고 맞서기 위해 주의 능력으로 강해지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요청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가공할 만한 마귀의 권능과 간계를 이기고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로 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영적 전투는 끊이지 않겠지만, 우리가 주를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한 마귀는 절대로 교회를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마귀가 나를 우습게 보지 못하도록 내게 주신 은혜와 진리를 기억하며 철저히 경계하고 무장합시다.
14~17절 진리로 허리를 동이고 의의 흉배를 붙이며, 언제 어디서나 평화의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고, 의심과 낙심을 불러오는 악한 자의 화전을 소멸할 믿음의 방패를 들고, 주께서 주신 구원을 확신하며, 악한 영들의 시험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 마귀의 간계에 맞서 개개인이 힘써 싸울 뿐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싸워야 합니다. 현재 나와 교회 공동체의 영적 무장 상태는 어떻습니까?
18~20절 모든 무기를 다 갖추어도 성령 안에서 늘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면, 영적 전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없고 주의 능력을 힘입을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말씀으로 무장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이 땅의 교회도 복음의 최전선에서 복음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이들을 위해 서로 기도해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가 필요 없을 만큼 안전한 삶은 없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영적 전투에서 안일한 생각과 태도야말로 우리를 더 큰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21~24절 바울은 신실한 일꾼인 두기고 편으로 자신의 소식을 전해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갇혀 있는 자신보다 성도들을 먼저 걱정한 것입니다. 또 그들에게 ‘믿음을 겸한 사랑’이 더 온전하고 더 풍성해지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은 오늘 나를 통해 누구를 위로하길 원하실까요?
기도
공동체-늘 깨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주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힘써 싸우고 섬기게 하소서.
열방-프랑스에서 이슬람 개종자가 늘고 있다. 프랑스 사회에 복음과 함께 기독교의 참된 가치와 정신이 다시 전파되고, 무슬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할 수 있는 일꾼들이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