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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이사야(Isaiah) 47:1 – 47:15]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찬송 : 찬송가 396장 (새찬송가 356장)

2013-06-06   [이사야(Isaiah) 47:1 – 47:15]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했을 때 바벨론을 들어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지만, 심판의 기간이 끝나자 이스라엘 백성을 필요 이상으로 학대하고 자기 분수를 넘어 교만한 바벨론을 가차 없이 심판하십니다.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2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원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여러 왕국의 여주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바벨론은 공주에서 노예로 전락하게 됩니다. 한때 부족한 것 없이 지내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던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티끌 같은 천한 노예가 되어, 여자 노예가 하는 가장 천한 일인 맷돌질을 하게 됩니다. 존경과 공경은커녕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복수를 막을 사람도, 건져낼 사람도 없습니다. 범죄로 받았던 모든 소유와 함께 자신의 몸과 영혼까지도 짓밟히게 됩니다. 세상에서는 유전무죄가 통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뇌물의 죄를 더해서 심판하십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무너뜨릴 것을 좋아하고 있지 않습니까?

5~7절 교만에 빠진 바벨론은 패잔병이 되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한때 열국의 주모요 열왕의 왕(겔 26:7; 단 2:37)으로 근동을 지배하였고 영원히 지배할 것 같았지만, 이제는 지배를 받는 열국의 종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남용하여 이스라엘을 잔인하게 학대하였고, 교만하여 창조주처럼 자신의 힘이 영원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게 주어진 것들을 지금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8~11절 사치와 방탕에 빠져 유아독존을 외치던 바벨론은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들은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기 위해 무수한 주술과 점술을 계발하였고, 수천 개나 되는 주문으로 재난을 피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난과 파멸은 막을 수도, 벗어날 수도 없었습니다. 안정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지식과 더 많은 물질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어떤 지식도 어떤 물질도 소용없게 될 것입니다. 내 삶의 반석은 진정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12~15절 바벨론과 같은 운명을 당하지 않으려면 바벨론에서 나와야 하며, 바벨론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미래는 현재의 삶이 쌓여서 맺는 열매입니다. 미래를 알려고 하기보다 현재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피조물의 바른 자세입니다.

기도
공동체-바벨론의 행실을 좇지 않고 말씀을 따르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열 방-오늘은 현충일이다. 북한이 여전히 핵을 포기하지 않아서 동북아 정세는 계속 긴장 국면에 있다. 이 땅에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되지 않고 하늘 평화가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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