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 가지에 달릴 사랑의 열매
찬송 : 찬송가 457장(새찬송가 401장)
2013-03-16 [요한복음(John) 15:1 – 15:17]
예수님은 자신을 참포도나무로,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십니다. 제자들은 가지로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좋은 열매란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지키는 것, 곧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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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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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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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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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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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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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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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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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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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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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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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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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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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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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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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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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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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절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들이 열매 맺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좋은 열매 맺도록 이미 깨끗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요한복음 13장 4~11절). 나무와 가지를 분리하면 가지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듯 제자들은 언제나 예수님과 한 몸임을 깨닫고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얻게 된 생명의 능력이 나의 삶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하나 되어 좋은 열매를 맺고자 하는 간절함이 지금 나에게 있습니까?
9~13,16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심으로 그 사랑 안에 거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본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결과였습니다. 사랑하라는 명령이 구호와 각오로 끝나지 않으려면, 내 안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온전한 복종과 따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잃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8,10,17절 예수님의 제자는 열매 맺는 사람입니다. 정상적으로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포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 안에 더 잘 거할(붙어있을) 수 있을까요? 열매를 맺기 위해 내 삶에서 잘라내야 할 부분은 없습니까?
14~16절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예수님의 친구입니다. 종은, 명령은 행하지만 주인의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주인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종에게 설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친구로 여기셨기에 제자들과 마음과 생각을 나누셨고,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택하시고 가장 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친구로서 내가 예수님께 보여야 할 인격적인 반응은 어떤 것입니까? 나는 내 마음과 생각을 친구이신 예수님과 나누고 있습니까?
기도
주님의 사랑과 말씀 안에 거함으로써 주님이 기뻐하시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케냐에서 이슬람 급진주의 단체가 교회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해주시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으로 인해 무슬림에게 복음이 전달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