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일꾼
찬송 : 찬송가 271장 (새찬송가 496장)
2014-02-09 [마태복음(Matthew) 9:35 – 10:4]
예수님의 사역을 예수님의 권세 있는 가르침(5~7장)과 권세 있는 고치심(8~9장)으로 간추리며, 추수할 일꾼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을 함께 감당할 열두 사도(제자)를 뽑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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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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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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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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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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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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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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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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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가나안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35절, 10장 1절 가르치며, 전파하고, 고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 세 가지 사역은 그분의 일꾼들도 마땅히 따라해야 할 사역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역을 하도록 제자들을 부르시고 권능을 부여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 있는 하나님 나라 선포사역을 이어받아 수행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전하고, 가르치고, 권능을 드러내며 회복시키는 사역은 모두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혹시 나를 부각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36절 무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백성들의 방황과 두려움과 아픔과 절망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고생하며 기진한 상태임을 아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처럼, 우리 또한 서로를 긍휼히 여겨야 하지 않을까요?
37,38절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추수할 것이 많다는 말은 복음과 진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영혼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추수하는 사역을 처음에는 예수님 혼자 시작하셨으나 앞으로 그 일을 할 일꾼들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꾼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하늘 일꾼을 보내달라고 친밀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을 혼자서 하다가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함께 동역할 훌륭한 많은 일꾼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장 1~4절 열두 제자들은 구약의 열두 지파처럼 새 이스라엘을 대표합니다. 당시 수천 명에 달하고 지식이 출중한 바리새인들에 비하면 열두 명의 제자는 지극히 작은 숫자이고 또한 그들의 면면은 모두 평범하고 보잘것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실 때는 숫자의 많고 적음이나 출신 배경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권능 있는 주님의 제자로서 이 땅에서 영광스러운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주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게 하소서.
열방-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성폭력 범죄 중 신고되지 않거나 처벌되지 않은 사건이 많다. 성폭력 범죄를 근절할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