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와 상전에 대한 태도
찬송 : 찬송가 267장 (새찬송가 329장)
2013-09-10 [디모데전서(1 Timothy) 5:17 – 6:2]
바울은 교회 안의 장로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권면하면서 장로에 대한 신중한 고발과 그에 따른 편견 없는 권징에 대해서도 권고합니다. 그리고 지도자가 취해야 할 처신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을 준 후에, 상전과 종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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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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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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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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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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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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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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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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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이 죄는 그 뒤를 따르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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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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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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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18절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면서 잘 다스리는 장로(목사)들에게는 존경뿐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물질적인 지원을 하여 그들이 생활을 염려하지 않고 이 일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장로는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지만(3장 3절) 그것이 경제적인 필요까지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팎의 사역자들의 필요를 잘 살피고 있습니까?
19,20절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을 요구할 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그것은 악의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비난으로부터 장로를 보호하고 교회 내에서 그들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죄가 드러나면 ‘모든 사람 앞에서’ 단호하고 엄격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성도(장로)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그들의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동체를 성결하게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올바른 치리를 통해 공동체의 순결과 리더십의 권위를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까?
21~23절 젊은 지도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너무 서둘러서도 안 되고 우유부단해서도 안 됩니다. 지도자는 말씀의 순수성과 영적인 정결함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도 잘 지켜야 합니다.
24,25절 인간의 모든 악행과 선행은 반드시 드러납니다. 악이 선으로 가장할지라도 숨길 수 없고, 선이 늘 당장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지만 때가 이르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의 죄나 선행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공평하고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일은 어떤 일입니까?
6장 1,2절 믿는 종들은 자기 상전을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고 섬겨야 합니다. 비록 믿지 않는 상전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공경해야 합니다. 또 믿는 상전은 형제요 사랑을 받는 자이기에 그의 유익을 위해 더 잘 섬겨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신중함과 치우치지 않는 분별력을 주셔서 사람을 대하고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미국 국무부는 북한, 이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에리트리아, 수단을 종교 자유 침해 특별 관심 국가로 선정했다. 이들 국가에서 종교에 대한 박해와 차별이 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