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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8-05 [욥기(Job) 22:1 – 22:20]

추측으로 하는 정죄

찬송 : 새찬송가 456  (찬송가 513)

2014-08-05   [욥기(Job) 22:1 – 22:20]

욥과 친구들의 셋째 논쟁이 시작되는데, 이전과 달리 소발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짓지도 않은 죄까지 추측하여 신랄하게 욥을 정죄합니다. 엘리바스의 논점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심판이 욥의 죄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것입니다.

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이르되

2

사람이 어찌 하나님께 유익하게 하겠느냐 지혜로운 자도 자기에게 유익할 따름이니라

3

네가 의로운들 전능자에게 무슨 기쁨이 있겠으며 네 행위가 온전한들 그에게 이익이 되겠느냐

4

하나님이 너를 책망하시며 너를 심문하심이 너의 경건함 때문이냐

5

네 악이 크지 아니하냐 네 죄악이 끝이 없느니라

6

까닭 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7

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8

권세 있는 자는 토지를 얻고 존귀한 자는 거기에서 사는구나

9

너는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내며 고아의 팔을 꺾는구나

10

그러므로 올무들이 너를 둘러있고 두려움이 갑자기 너를 엄습하며

11

어둠이 너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고 홍수가 너를 덮느니라

12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우두머리 별이 얼마나 높은가

13

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14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린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15

네가 악인이 밟던 옛적 길을 지키려느냐

16

그들을 때가 이르기 전에 끊겨 버렸고 그들의 터는 강물로 말미암아 함몰되었느니라

17

그들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하며 또 말하기를 전능자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 하였으나

18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그들의 집에 채우셨느니라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 머니라

19

의인은 보고 기뻐하고 죄 없는 자는 그들을 비웃기를

20

우리의 원수가 망하였고 그들의 남은 것을 불이 삼켰느리라 하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절 높은 하늘에 계신 분이며, 모든 존재보다 크신 분입니다. 엘리바스는 하나님이 너무나도 초월적이기 때문에 욥에게 직접적으로 관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엘리바스의 말은 마치 하나님의 초월성을 변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천사들 앞에서 욥의 의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자랑하고 기뻐하시던 하나님의 모습(1장 8절; 2장 3절)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 한 사람의 경건과 의로움과 지혜로움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며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실 정도로 나와 내 삶은 하나님께 중요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6~11절 엘리바스는 욥의 고통 자체를 하나님의 심문으로 묘사합니다. 그는 법정에서 검사가 피고인의 죄목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듯이 욥이 한때 부자로 살았을 때에 가난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압박하고 착취하며 그들에게 무자비했다고 고발합니다. 하지만 이런 죄목은 욥의 고난만 보고서 그가 추측하여 말한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비난을 일삼는 자들은 사실을 똑바로 보지 못할뿐더러 순전히 추측에 근거해 사소한 일을 크게 확대하여 거창한 거짓말을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그들은 입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를 조합하여 상대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을 사명으로 인식합니다. 나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하고 보지도 않은 죄를 추측해서 정죄하지는 않습니까?

12~20절 엘리바스는 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악인을 심판하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셔서 인간들이 하는 일들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한 욥의 말을 오해하고는, 하나님이 자기의 악한 행실을 전혀 모르시는 분인 것처럼 행동한다고 욥을 책망합니다. 엘리바스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으랴고 한 악인들의 말과 욥의 말을 동일시하며 욥이 악인들처럼 멸망당할지도 모른다고 위협합니다. 나도 남의 말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여 그를 정죄하는 데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형제에게 일어난 일의 겉모습만 보고 추측하여 정죄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적으로 지난 50년 동안 자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도시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삭막한 도시의 삶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선교 사역이 확장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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