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기업의 경계와 정복 이야기
찬송 : 찬송가 375장 (새찬송가 331장)
2013-12-07 [여호수아(Joshua) 15:1 – 15:20]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남쪽 땅의 사방~남쪽 경계(2절), 동쪽 경계(5절), 북쪽 경계(5절), 서쪽 경계(12절)~경계가 상세히 소개됩니다. 이어 갈렙과 옷니엘이 헤브론과 기럇 세벨(드빌)을 정복하고 기업으로 받는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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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또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남쪽으로 에돔 경계에 이르고 또 남쪽 끝은 신 광야까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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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또 그들의 남쪽 경계는 염해의 끝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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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아그랍빔 비탈 남쪽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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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러 애굽 시내로 나아가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쪽 경계가 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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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그 동쪽 경계는 염해이니 요단 끝까지요 그 북쪽 경계는 요단 끝에 있는 해만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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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벧 호글라로 올라가서 벧 아라바 북쪽을 지나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에 이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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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또 아골 골짜기에서부터 드빌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서 그 강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길갈을 향하고 나아가 엔 세메스 물들을 지나 엔로겔에 이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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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쪽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쪽에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쪽 끝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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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또 이 산꼭대기에서부터 넵도아 샘물까지 이르러 에브론 산 성읍들로 나아가고 또 바알라 곧 기럇 여아림으로 접어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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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또 바알라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이켜 세일 산에 이르러 여아림 산 곧 그살론 곁 북쪽에 이르고 또 벧 세메스로 내려가서 딤나를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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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또 에그론 비탈 북쪽으로 나아가 식그론으로 접어들어 바알라 산을 지나고 얍느엘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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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서쪽 경계는 대해와 그 해안이니 유다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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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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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그 세 아들 곧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쫓아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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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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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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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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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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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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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러하니라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약속의 땅을 분배하는 방법은 제비뽑기였습니다. 갖고 싶은 땅, 비옥한 땅, 살기 편한 땅을 마음대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지역과 땅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지파의 땅과 비교하여 불만을 품거나,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경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도 나의 선택과 무관하게 이미 정해진 것들이 있습니다. 부모와 가문, 성별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에 감사하기보다, 열등의식이나 우월의식에 빠져 인생을 헛되게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신 것들에 감사합시다.
5~11절 유다의 땅 경계에 대한 설명 중 북편 경계가 가장 상세한 이유는 이 지역이 베냐민과 단의 남편 경계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내 소유와 내 땅이 귀중하다면, 다른 사람의 소유와 땅도 동일하게 귀한 것입니다. 물질과 권력으로 다른 사람의 살 권리, 인간됨을 누릴 권리를 빼앗는다면, 그것은 저주받을 일입니다(참조. 신명기 27장 17절). 내 것과 교회의 것, 그리고 이웃의 것을 구별하지 못한 채 남의 것도 내 것처럼 사용하지는 않습니까? 혹시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는 식으로 눈 먼 돈을 챙기지는 않습니까?
13~15절 하나님의 약속은 듣는 자의 것이 아니라, 믿고 행하는 자의 것입니다. 갈렙은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여(여호수아 14장 14절) 45년 만에 거인족의 후손들을 물리치고 그 성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갈렙의 믿음과 헌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내가 믿고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17~19절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은 믿음으로 행동하여 약속의 땅과 신부를 얻었습니다. 그의 아내 악사는 메마르고, 건조한 남방 땅에 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로부터 샘물을 구하여 얻었습니다. 내가 지금 믿음으로 행동하고 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들을 소중히 지키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열방-일본의 참의원 선거에 압승한 여당 연립이 전쟁을 금지한 헌법 조항을 개정하려 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이 과거를 반성하고 진정한 변화를 보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