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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9-25 [신명기(Deuteronomy) 12:1 – 12:19]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드리는 예배

찬송 : 찬송가 53장 (새찬송가 9장)

2013-09-25 [신명기(Deuteronomy) 12:1 – 12:19]

12장부터 26장까지는 신명기 법전이라고 불리며 율법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올바른 예배는 이스라엘의 신앙과 삶의 근간으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방식을 따라 예배해야 했습니다.

  •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18절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에서만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수많은 장소에서 자신의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던 가나안 사람들의 풍습과는 달리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신 중앙 성소에서 정해진 규례대로 거룩하게 제사를 드리도록 명하셨습니다. 중앙 성소는 순수한 여호와 신앙을 보전케 하였으며, 열두 지파로 분할된 이스라엘 사회를 하나의 민족 공동체로 결속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9절 우리의 모든 삶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희생 제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성소에서 잡아야 했지만, 식용 짐승은 자기 거주지에서 마음대로 잡아도 무방했습니다. 단 짐승을 죽일 때는 먹기 전에 피를 완전히 다 쏟아야 했습니다. 이것은 생명이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강조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 역시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주일예배에만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주중의 일상생활에도 관심을 두십니다. 나의 일상생활은 주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7,12,18,19절 감사의 제사는 온 가족, 온 공동체가 그 즐거움을 누리는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를 연합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레위인들도 함께 제사를 즐기도록 배려해야 했습니다. 이 말씀의 기본적인 뜻은 공동체 중에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것입니다. 혹시 나는 나 혼자 예배드리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자녀나 고용인들, 어렵고 불편한 이웃들도 함께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세상의 사고방식에 물든 혼합주의 신앙의 요소들을 잘 분별하고 제거하게 도와주소서.
열방-2백만 명의 지식인들이 학살된 캄보디아에서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성경을 녹음하여 보급하는 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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