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많은 염려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왜 염려 할 일이 없겠습니까?
생계걱정, 자녀 문제, 노후 대책, 사람갈등, 건강악화 등등의 여러 걱정거리들이 우리에게도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그럼 이러한 염려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일까요?
염려할 일이 찾아왔으니 염려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사람이 염려를 계속하다 보면 병이 찾아옵니다.
누구나 염려에 사로잡히게 되면 먼저는 위에 이상이 오는 것이고, 이것이 계속되면 심장의 기능까지 문제가 생기게 되며, 이것은 결국 불면증까지 일으켜 사람을 몹시 괴롭게도 만듭니다.
그러므로 급기야는 정신적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도 됩니다.
그러므로 염려한다는 것은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염려 할 일이 찾아올 때 염려가 아니라 기도해야 합니다.
염려는 계속적인 불안을 우리에게 안겨주지만 기도는 평안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홍원기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