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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7-10 [욥기(Job) 1:13 – 1:22]

원망이 아닌 신뢰

찬송 : 새찬송가 479장  (찬송가 290장)

2014-07-10   [욥기(Job) 1:13 – 1:22]

욥은 잇달아 달려오는 네 명의 사환들에게 모든 재산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열 명의 자녀들도 죽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범죄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

사환이 욥에게 와서 아뢰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갈대아 사람이 세 무리를 지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18

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아뢰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는데

19

거친 들에서 큰 바람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청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아뢰러 왔나이다 한지라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19절 하나님의 백성도 원인을 알지 못하는, 그래서 설명하기조차 버거운 고통스러운 일을 겪습니다. 욥에게 닥친 환란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피해를 계산하고 잠시 숨 고를 틈도 없이 욥을 엄습한 재앙들은 욥의 모든 소유를 앗아갔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내 종’인(8절) 욥의 고난은 그리스도인이 당하고 있고, 또 당할 수 있는 고난의 의미에 대하여 말합니다. 사탄은 어떻게해서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떼어 놓으려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유를 찾을 수 없는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 고난을 하나님의 백성임을 고백하고 드러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나도 다른 사람의 지금 형편과 상황을 근거로 하나님의 복과 화를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0~22절 내가 가진 모든 소유는 물론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욥은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주기도 하시고 거두어 가기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고백합니다. 욥의 고백은 하나님을 절대주권자로 신뢰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고백입니다. 만약 욥이 어느 것 하나라도 자기 소유라고 믿었다면, 모든 것을 잃은 순간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시 내놓으라고 항의했을 것입니다. 욥은 극렬한 슬픔 속에서 자기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어버릴지언정 입술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내게 생명을 허락하시고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모든 필요를 공급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21,22절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욥이 모든 것을 잃고 나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찬송의 이유가 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위기를 만날 때 나의 첫 반응은 무엇입니까? 다른 것을 잃더라도 우리가 정말 잃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경배가 아닐까요?

기도
공동체-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게 하시고,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열방-리비아에서는 독재 정권이 붕괴한 후 군력 다툼과 보복 살인, 치안 불안으로 1천 명이 넘는 이들이 희생되었다. 정국과 치안을 안정시키고 국민을 보호할 정권이 속히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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