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보이지아니하리라
찬송 : 새찬송가 447장 (찬송가 448장)
2014-06-27 [다니엘(Daniel) 11:1 – 11:19]
10장에서는천상에서벌어지는영적전쟁이초점이었다면, 11장은이스라엘을중심으로한남방왕과북방왕이벌이는지상의전쟁에초점을맞추어앞으로일어날나라들의흥망성쇠를자세히보여줍니다.
1 |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
2 |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 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
3 |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
4 |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
5 |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 세가 심히 클 것이요 |
6 |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
7 |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
8 |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
9 |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
10 |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
11 |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준 바 되리라 |
12 |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
13 |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
14 |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 지리라 |
15 |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한 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
16 |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
17 |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가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
18 |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 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
19 |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역사를 주관하시는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이후에 페르시아가 위세를 떨치고 곧이어 헬라가 세계를 제패할 것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헬라는 단일 국가를 형성하지 못하고 몇 개의 나라로 갈릴 것입니다. 그 중에서 남방과 북방의 계속되는 전쟁은 이스라엘 역사와 직결되는 사건입니다. 그들의 지리하고도 맹목적인 전쟁으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극심한 고초를 겪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구속하시는 전 세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3,4절 영원한 왕 중의 왕이십니다. 전쟁에 능한 헬라의 왕은 뛰어난 능력을 기반으로 거칠 것 없이 강성한 제국을 건설합니다. 모든 게 그의 마음대로 될 것 같았지만, 그는 얼마 못 가 요절하고 맙니다. 그의 후손이 왕위를 물려받지도 못했을뿐더러 제국은 그의 부하들의 손에 몇 갈래로 나뉩니다. 그의 마음이 아니라 그분이 마음먹으신 대로 이루어집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남방과 북방 왕의 접전을 보며 이스라엘 중 일부는 북방 왕을 옹호합니다. 그것이 환상, 곧 이스라엘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들은 폭력과 전쟁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라고 본 것입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전쟁을 더하면서, 자기를 높이려는 야심을 품은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보다 눈에 잘 보이는 지상의 권력이 영원하고 더 강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신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19절 끊임없이 전쟁에 몰두하던 왕들도 결국은 사라지고 맙니다. 남방과 북방의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한 북방 왕도 불의의 일격에 쓰러져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할 것입니다. 성경은 그에 대해 잘라 말합니다.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그는 보고 싶지도, 볼 필요도, 볼 수도 없는 자입니다.
기도
공동체-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섬기게 하소서.
열방-브라질에서는 범죄의 증가로 감옥과 구치소 수감자의 수가 20년 동안 5배나 증가했다.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쳐 범죄가 줄어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