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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물질관으로 살아가십니다.

 

본문 : 마 6:19-24

참고말씀: 눅 18:18-23/ 딤전 6:9

목표: 바른 물질관으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재물을 잘 관리하는 청지기의 삶을 삽시다.

본문 말씀은 산상수훈가운데 예수님께서 믿음의 백성들이 가져야 할 물질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의 전반부에는 구제와 금식, 기도에 대해서 우리들의 바른 신앙생활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본문 말씀은 물질생활에 관한 말씀이지만 결코 하나님의 백성들이 소홀히 여길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우리가, 그 보물에 마음을 두게 되면 우리의 영적인 눈은 이제 어두워지고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 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살게 되는 복된 인생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보물을 누구를 위해서, 어디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십니까?(마6:20)

먼저 19절의 말씀을 보시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보물은 무엇입니까? 보물은 귀하고 값이 비싸고 흔치 않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을 보물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돈이 될 수도 있고 보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것이 바로 보물입니다.

그런데 오직 너희를 위하여 그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19절 말씀에도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20절에도 오직 너희를 위하여 그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천지만물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무슨 보물이 필요하시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보석을 수집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또한 돈을 좋아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그런데 왜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늘에 쌓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다시 그것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모든 재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잠깐 맡겨두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지 주신 그 물질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청지기는 그 물질을 누구의 뜻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까?

마땅히 그 주인의 뜻에 따라 그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인이 되신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곧 “우리 자신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 재물을 사용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재물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재물에 대해서 분명 그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재물은 나의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 것이기에 그것을 더욱 더 잘 사용해야 하질 않겠습니까?

본래 재물이라는 것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자칫하면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사단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재물, 바로 물질인 돈이 없이는 이 세상을 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돈을 잘못 다루면 자신의 영혼까지도 이 돈이라는 괴물에 오히려 잡혀 먹힐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젊은 부자 관원의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눅 18:18, 23)

여러분은 밝은 표정으로 예수님을 찾아왔던 부자관원의 이야기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예수님께 물었던 부유한 젊은 관원이

결국 슬픈 표정으로 예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에게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네게 있는 것을 모든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돌아갔더라”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재물이 많은 것에 대해서 왜 그 부자청년이 그토록 근심을 했는지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재물이 많은 사람이 근심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재물이 없는 사람이 근심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 부자관원이 그토록 근심한 것입니까? 그가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근심했던 이유는 바로 그 많은 것들을 버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재물을 너무 많이 가졌고 그 탓에 오히려 그 재물의 소유물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는 부유한, 젊은, 관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에게 영혼구원에 대한 그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유한 젊은 관원의 이야기는 더 이상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가 만약 예수님의 그 말씀대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랐더라면 그의 이름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우리에게도 알려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는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졌으면 무엇 합니까?

그 많은 재물이 도리어 그의 영혼을 찔러 사망에 이르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재물 때문에 근심하고 또 물질 때문에 그 마음을 빼앗길 때, 우리 안에는 결코 진정한 평안과 행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21절 말씀에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보물이 나의 마음이 하늘에 있다면 그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넘쳐 날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보물이 이 땅에 있다면 그 보물은 도리어 근심이 되고 내 영혼을 찔러 결국 내 영혼을 파멸시키는 독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딤전 6:9절 이하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진다” 고 말씀함으로 돈을 사랑하지 말 것을 경고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재물이 오히려 근심을 가져온다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은 재물이 우리의 영생을 막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부자 관원처럼 심히 근심하여, 예수님의 제자 되기를 포기하고 또, 영생을 포기하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둔다는 것은 결국 그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행하지 못하게 합니다. 반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둔다는 의미는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기꺼이 그 재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곧 재물에서 자유로운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습니까? (마16:24)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유한, 이 젊은 관원처럼 재물을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가 없습니다.

24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긴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분명히 돈을 사랑하든지, 하나님을 더 사랑하든지 결국은 그 마음이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나는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다고 하면서 실제 삶에서는 돈을 더 사랑하는 그런 나는 아닙니까?

돈을 더 사랑하게 되면 자연히 하나님을 미워하게 되고 경홀히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내 마음이 돈에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있는가? 항상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 주님께서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나서 하신 말씀이 22절 이하에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눈은 영혼의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눈이 밝으면 그 영혼이 밝게 빛날 것이고 탐욕으로 인해 그 영혼의 눈이 흐려지게 되면 그 영혼 또한 어두워 질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혼의 눈이 흐려지게 되면 결국 온 몸이 어두워지고 결국 돈에 마음이 빼앗겨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게 되고 돈에 대한 욕심으로 그 마음이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빛 되신 하나님을 섬겨야 우리들이 만약 돈을 섬긴다면 결국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제 그 마음이 탐욕으로 가득 차게 되고 우리의 영혼이 흐려지고 어두워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돈에 그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마음만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하더라도 그 돈은 정직하고 풍성한 돈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렇게 물질이 주어진다면 그 물질을 결국 어디다 쓰겠습니까? 결국 그 물질을 죄 짓는데 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물질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안 좋아지고 돈도 물론 들어오지 않고 인생 또한 어두운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욕심을 내서 돈을 번다고 그 돈이 들어오는 것입니까?

결국 재물도 돈도 다 하나님이 주셔야 우리가 풍성히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재물의 그 소유권이 바로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시고 바른 물질관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그 재물을 잘 관리하시는 바른 청지기의 삶을 살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적용: 1. 나는 나의 재물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살고 있습니까?

        2. 나는 재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까?

        3. 나는 나의 재물로 인하여 혹시 근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4. 나의 마음이 돈에 빼앗겨 내 마음이 어두워진 적은 없습니까?

        5. 내가 취해야 할 재물에 대한 바른 태도는 무엇입니까?

           나에게 어떤 각오와 실천이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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