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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3-10 [마태복음(Matthew) 18:1 – 18:10]

어린아이와 천국

 찬송 : 찬송가 525장 (새찬송가 221장)

 2014-03-10   [마태복음(Matthew) 18:1 – 18:10]

 예수님은 믿음 위에 세워지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제자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지 교훈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처럼 자기를 낮추고 작은 자를 영접하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십니다.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리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절 천국의 주인이시며 가장 크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물음에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고, 어린아이 같은 자를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대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친히 그런 삶을 사셨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최고의 섬김(20장 28절)을 통해 가장 높고 뛰어난 자리에 오르셨습니다(빌립보서 2장 6~11절). 예수님의 섬김을 통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살고 있습니까?

5~7,10절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말고 세워주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작은 자 중 하나도 실족하게 하거나 업신여기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예수님과 작은 자를 동일하게 여기시며, 작은 자를 대하는 태도를 심판의 근거로 삼으실 것입니다(25장 31~46절). 우리는 작은 자를 업신여기거나 실족하게 하는 자가 아니라 영접하고 세워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와 교회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자는 누구입니까? 오늘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영접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천국은 자기 힘과 공로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부모의 도움과 지원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어린아이의 겸손과 신뢰처럼, 주님의 은혜와 도움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예수님을 믿을 때뿐 아니라, 신앙생활 내내 필요한 자세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생각과 행동은 곤란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자세는 필요합니다.

6~9절 죄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도 실족하게 합니다. 우리는 죄가 가져올 무서운 결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단호하고 철저하게 죄를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를 자꾸 죄에 빠지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것들을 어떻게 우리 삶에서 찍어내고 빼어 낼 수 있을까요?

기도
공동체-어린아이 같은 겸손과 신뢰로 주님을 따르며, 주님처럼 섬기는 자로 살게 하소서.
열방-베트남 정부가 그리스도인 체포와 박해를 그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다. 고난당하는 이들이 놓임을 받고 베트남에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정착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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