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라
찬송 : 찬송가 382장 (새찬송가 347장)
2013-11-12 [여호수아(Joshua) 1:1 – 1:9]
비록 모세는 죽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전쟁에 필요한 전술 능력보다 먼저 말씀을 묵상하고 철저히 지키는 순종의 모범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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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 하여 이르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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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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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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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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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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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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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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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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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4,6절 약속을 잊지 않고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수백 년 전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땅을 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이제 여호수아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이루십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약속하신 소망과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약속 또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까?
5,6,9절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백성과 싸워야 하는 여호수아의 마음은 긴장과 두려움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강하고 담대하라고 격려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걱정과 긴장,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면, 하나님 없이 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때 그 약속이 내 것이 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땅이지만, 그렇다고 노력과 열심이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 이스라엘 백성의 것이 되게 하려면 실제로 그 땅을 발바닥으로 밟아야 하고, 가나안 민족과 열심히 싸워야 합니다. 나는 혹시 믿음의 분투 없이 약속의 결과만 누리려 하지는 않습니까? 오늘 내가 믿음으로 내디뎌야 할 발걸음은 무엇일까요?
7,8절 가나안 정복의 막중한 사명을 받은 여호수아에게 요구되는 것은 군사력이나 전술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는 일에 온 마음과 힘을 쏟는 것이었습니다. 가나안 전쟁은 단순한 영토싸움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전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이 가장 평탄하고 형통한 길임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공동체-함께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이 주신 사명과 말씀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떼게 하소서.
열방-이집트의 혼란한 정국을 틈타 이집트 전역에서 교회와 기독교인을 향한 공격과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이집트 정국이 안정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