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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2 [베드로후서(2 Peter) 1:12 – 1:21]

진리와 성경

찬송 : 찬송가 201장 (새찬송가 267장)

2013-11-02   [베드로후서(2 Peter) 1:12 – 1:21]

베드로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떠난 후에도 성도들이 진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힘써 기본적 진리들을 상기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이 확실하다는 것을 자신의 체험과 성경의 예언을 들어 설명합니다.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18절 하나님의 아들로서 크신 위엄과 영광을 지니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은 큰 영광 중에 이 사실을 인정하셨습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셨던 것처럼,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틀림없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우리가 참여하게 될 예수님의 영광을 기대하고 사모합시다.

19~20절 구약성경이 예언하신 바로 그분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주인공이시며 성경을 비추는 샛별과 같은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기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섣불리 이해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성경 전체에 비추어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3절 진리에 서기 위해서는 진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진리를 생각하고 붙잡지 않으면 진리에서 실족하기 쉽습니다. 진리에 서는 바른 통로는 바로 성경입니다. 나는 날마다 큐티를 통해 나를 일깨워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 위에 서고 있습니까?

13절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은 유목민의 삶과 같습니다. 우리는 잠시 육신의 장막 가운데 살다가 장차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혹시 나는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여기가 전부인 것처럼 육신의 장막에만, 우리의 거처에만 모든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까?

20,21절 내 맘대로 성경을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사사로이, 아무렇게나 풀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과 도우심을 구해야 하며, 올바르게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배우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단들은 사적으로, 엉터리로 성경을 풀어 신자들을 미혹합니다. 나는 성경을 어떤 자세로 대하며, 바른 성경 이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일에 더 힘쓰며, 하나님의 뜻을 더욱 바르고 확실히 알게 하소서.
열방-국제적인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치하는 가운데 시리아의 상황이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또한 전쟁의 와중에서 고통 당하는 민간인들과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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