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으면
찬송 : 찬송가 376장 (새찬송가 331장)
2013-07-29 [역대하(2 Chronicles) 15:1 – 15:19]
아사는 아사랴 선지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 종교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합니다. 이에 유다 온 백성도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하고, 아사는 우상 숭배를 근절하기 위해 어머니 미아가까지 폐위하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1 |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
2 |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
3 |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는 지가 오래 되었으나 |
4 |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
5 |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
6 |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
7 |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
8 |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
9 |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
10 |
아사 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
11 |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
12 |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
13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막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
14 |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
15 |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
16 |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
17 |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
18 |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
19 |
이 때부터 아사 왕 제삼십오년 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절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들에게 여러 가지 고난과 혼란을 허락하시지만, 하나님께로 돌이켜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겪는 고난과 혼란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버린 결과이자 하나님을 찾으라는 신호는 아닐까요? 또한 요즘 하나님께서 내게 거듭 들려주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절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우선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우상을 제거하고, 제단을 다시 세워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으로부터 개혁과 변화는 시작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시다.
8~15절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께 충성하기로 한 아사의 결심은 온 나라로 번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 백성 중 신실하게 살려는 자들이 국경을 넘어 유다로 몰려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면 사방에 평안이 임하겠지만, 하나님과 불화하면 우리의 친한 친구라도 원수가 되어 공격해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과 뜻을 다하여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기를 힘씁시다.
16절 참된 개혁은 단호함과 공정함을 요구합니다. 아사는 비록 어머니라 할지라도 우상숭배를 용납하지 않았고, 태후의 자리에서 폐위시켰습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위해 단호하게 맺고 끊어야 할 인간관계는 없습니까?
17절 왕도, 왕가도, 백성들도 모두 대개혁에 열을 올리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아사는 통치 말기에 현실에 안주하여 주변 나라를 의지하고 여호와로부터 점점 멀어져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혹시 산당처럼 제거하지 않고 남겨둔 것이 있습니까? 지금 제거하지 못하는 것을 나중에 제거할 수 있을까요?
기도
공동체-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과의 더 깊고 온전한 관계를 맺게 하소서.
열방-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마약 거래 국가이자, 100~12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마약 흡입 인구를 갖고 있기도 하다. 복음적인 부흥으로 인해 이런 사회악이 치유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