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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6-25 [이사야(Isaiah) 63:1 – 63:14]

이제 어디 계시냐

찬송 : 찬송가 389장(새찬송가 351장)

2013-06-25   [이사야(Isaiah) 63:1 – 63:14]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하는 자들이 누리는 은혜를 선포한 선지자는, 이제 그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을 향해 심판을 선포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이제 어디 계시느냐는 질문에 그들을 위해 싸우시는 용사이신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1

에돔에서 오는 이는 구구며 붉은 옷을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이 누구냐 그의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이가 누구냐 그는 나이니 공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는 능력을 가진 이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 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취하게 하고 그들의 선혈이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12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말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하나님은 뭐하고 계시느냐, 어디 계시느냐는 물음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원수인 에돔을 심판하는 싸움을 하신다고 합니다. 에돔은 바벨론과 합세해서 형제 국가의 파멸을 도왔기 때문입니다.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하나님을 이기겠습니까? 하나님은 날 위해 싸우시는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3~6절 우리 사정을 보다 못한 하나님이, 분연히 떨쳐 일어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홀로 싸우십니다. 그 누구의 지원이나 후원도 없이 단신으로 적과 전쟁을 하십니다. 우리 위한 싸움이건만 모두 팔짱 끼고 돌아앉았습니다. 함께 싸울 사람이 없습니다(사 59:16). 같이 하자고 손짓하고 소리쳐도 잠잠합니다. 그렇게 하나님더러 왜 가만히 있느냐고 불평하던 그들이 말입니다. 하나님께 어디 있느냐고 묻는 나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10절 불평을 그치고 은총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없다고 불평을 그치지 않은 이스라엘은 실은 하나님께 반역을 일삼았습니다. 그분이 베푼 은총은 실로 큽니다. 내 아픔에 동참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 나를 꼭 껴안아주시는 하나님, 방황하던 나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그분은 더 이상 잘해줄 수 없을 만큼 은총을 베푸십니다. 반면에 우리는 더 이상 잘못할 수 없을 만큼 불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 뭘 하셨느냐고 묻기 전에 내가 그 하나님께 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11~14절 우리의 불평을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옛적 모세의 때를 회상하며 반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불평을 그치지 않는 이스라엘의 못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때 그 하나님을 지금 여기서 다시 경험하기를 바라는 이스라엘의 갈망이기도 합니다. 불평을 원망으로 끝내지 않고 기도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공동체-우리 위해 홀로 싸우시는 주님, 저도 주님 계신 곳에 있게 하소서.
열 방-이라크에 종교간 부족간 갈등이 심화되고 이슬람 종파간 무력 충돌과 테러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란의 정국이 안정되고, 종교간, 부족간, 종파간 평화와 화해가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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