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성전으로 살라
찬송 : 찬송가 212장(새찬송가 420장)
2013-04-11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6:1 – 7:1]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구원의 날을 선포하면서 자신이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숱한 고난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가 이 은혜 받을 만한 때에 마땅히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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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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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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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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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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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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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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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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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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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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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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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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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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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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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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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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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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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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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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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절 구원의 날, 즉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안 됩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다는 말은 구원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그 복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드리는 헌신과 믿음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드러내야 할 믿음은 무엇입니까?
3~10절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복음을 맡은 자라는 사명 의식에서 나옵니다. 바울은 사도의 직분이 조금이라도 손상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항상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자원하였으며, 환난과 고난을 잘 참아냈습니다. 고난의 바람이 불 때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장하였습니다. 그래서 환난과 궁핍과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내 삶에서 복음 때문에 견뎌야 하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11~13절 성도의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는 아비의 사랑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자신을 어떻게 대하든지 영적인 아비로서 그들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줄곧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바울을 불신해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끝까지 아비의 심정으로 도전합니다. “이제는 너희의 마음을 열라.” 오늘 내가 아비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도와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14절~17장 1절 성도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벨리알의 무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과 담을 쌓고, 세상에서 분리된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들 마음 안에 우상이 자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성도는 영과 육의 온갖 더러운 것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오늘 내가 거룩하게 지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주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파키스탄의 무장 단체가 의료 봉사자들을 공격하였다. 무장 단체의 공격이 중단되고, 예방 접종이 필요한 3천 4백만 명의 파키스탄 어린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