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에는 아픈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의학은 계속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질병은 이에 맞서 더 크게 기승을 부려온 것이 사실입니다.
병명도 과거에는 들어보지 못한 것들이 요즘은 얼마나 많은지요?
자연히 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기에 시중에는 각종 약들과 건강식품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마다 사람들은 만원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병 고침 받고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기에 비싼 병원비와 약값을 치르고서라도 병원과 약국을 찾는 것을 주저 하지 않습니다.
또한 병에 대한 예방책으로 비싸더라도 건강식품을 많이 애용합니다.
물론 아플 때 의사와 약을 찾고, 또 예비를 위해서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우리는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주관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삼상 2:6상),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2하).
그러므로 사람이 의사와 약과 건강식품을 의지하기 전에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고 사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홍 원기 담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