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http://vimeo.com/m/59131031
찬송 : 찬송가 507장(새찬송가 455장)
2013-02-12 [시편(Psalm) 12:1 – 12:8]
악인들은 두 마음으로 아첨과 거짓을 말하지만 시인은 오직 한 마음으로 여호와께 도움을 구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도가니에서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말씀에 기대 사는 한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영원히 보존하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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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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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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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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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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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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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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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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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절 고난받는 의인들의 신음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십니다. 고통 가운데서도 한결같이 하나님께 기댄 자들에게 견고한 성을 세우시고 문을 열어 안전지대로 초청하십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하나님께서 안전지대를 준비하신다면 지금 당하는 고통의 무게를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안전한 처소로 인도하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고난의 현장에서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시인은 거짓과 아첨을 말하는 자들로 인해 경건한 자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 앞에서 주님께 도와달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그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악인들의 불순한 말과 감언이설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내게 가장 영향을 끼치는 말은 누구의 말입니까? 또 내 입에서는 어떤 말들이 나옵니까?
6절 하나님의 말씀은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순수한 은과 같습니다. 악의 입술은 조급하게 말을 뱉음으로 거짓과 아첨을 내지만(2절) 말씀은 찌꺼기를 일곱 번 걸러낸 후에 토해내는 정제된 것이기에 순결한 삶으로 이끌어갑니다. 조급하게 하루를 시작하기보다 순결한 말씀 앞에서 삶의 불순물을 가려내고 자신을 먼저 정제해야 합니다.
8절 의인이 고난받는 가운데 비열한 자들이 창궐합니다. 의인은 말씀의 도가니에 들어가 일곱 번 걸러내는 인내의 시간을 거치는 동안 악한 자들은 곳곳에서 더러운 일들을 성취하기 위해서 거리를 거침없이 활개치고 다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진리의 말씀이 조금만 흐려져도 금방 악으로 뒤덮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결코 악에 제압당하지 않는 견고한 진리의 말씀지기로 세워져야 합니다.
기도
일곱 번 단련되어 나온 은 같은 말씀으로 저를 가르치시고 붙들어주소서.
쿠바 정부가 자국민의 출국을 자유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가 자국민의 권리를 더욱 존중하고 개방 정책을 추진함으로 선교의 문이 더욱 넓게 열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