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원자님께,
주님의 사랑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올해도 벌써 마지막 12월을 맞이 했습니다. 늘 후회되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만한 것도 주님의 은혜라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맞이합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계획했던 것보다 사역 가운데 좋은 결실을 맺게 해 주셨기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오리엔탈 아동 사역, 의료 사역, 목회자 훈련 사역 가운데 역사하신 주님을 높히 찬양합니다.
간단한 사역 나눔이 www.matthewjun.blogspot.com 에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니카라과 땅에서 목회자 훈련은 귀한 사역이다. 나라의 평균 교육 수준이 초등학교 4학년이다. 특별히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의 수준은 더 열악하다. 목회자들의 교육 수준이 일반인들의 평균 교육 수준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쉽게 짐작이 된다. 그렇기에 신학교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신 분들이 90프로 이상이다.”
아래의 기도 제목을 기억하셔서 기도의 중보로 더욱 든든하게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1. 주님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자로서 더욱 섬기며 살아가도록
2. 2. 2012년 내년을 준비하는 가운데 성령의 지혜와 계획하심을 영지하여 따르도록
3. 3. 많은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일하는 가운데 겸손과 진실으로 사역자들을 대하며 존중과 사랑 안에 관계를 유지함으로 조화로운 섬김이 계속 되도록
4. 4. 내 영이 주님의 풍성함을 누려서 아낌없는 나눔과 관대함으로 이 땅을 섬기도록
5. 5. 새로운 직책을 맡아 잘 완수하고 있는 아내 한미경 선교사로 인해 감사드리며 더 많은 지혜와 사랑으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이 땅의 지도자들을 주님의 뜻 가운데 잘 양육하도록
6. 6. 유라와 소라의 바쁜 대학 생활 가운데 좋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사랑을 넓리 전하는 자로서 열심으로 준비하도록
7. 7. 막내 하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감사드리며 이웃의 아픔을 볼 수 있는 긍휼한 마음을 갖도록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좇아 함께 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있으시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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