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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8-28 [욥기(Job) 38:39 – 39:30]

네가사자를위하여먹이를사냥하겠느냐

찬송 : 새찬송가 242  (찬송가 233)

2014-08-28   [욥기(Job) 38:39 – 39:30]

하나님은우주에서자연으로, 다시신비한야생동물의세계로이어가며그것들을누가돌보는지욥에게질문하십니다. 다섯쌍의동물들이소개되는데, 각각의동물들은생태적특징별로한데묶여있습니다.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1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2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

그것들은 몸을 구부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4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5

누가 들나귀를 놓아 자유롭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6

내가 들을 그것의 집으로, 소금 땅을 그것이 사는 처소로 삼았느니라

7

들나귀는 성읍에서 지껄이는 소리를 비웃나니 나귀 치는 사람이 지르는 소리는 그것에게 들리지 아니하며

8

초장 언덕으로 두루 다니며 여러 가지 푸른 풀을 찾느니라

9

들소가 어찌 기꺼이 너를 위하여 일하겠으며 네 외양간에 머물겠느냐

10

네가 능히 줄로 매어 들소가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써레를 끌겠느냐

11

그것이 힘이 세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하겠느냐 네 수고를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12

그것이 네 곡식을 집으로 실어 오며 네 타작 마당에 곡식 모으기를 그것에게 의탁하겠느냐

13

타조는 즐거이 날개를 치나 학의 깃털과 날개 같겠느냐

14

그것이 알을 땅에 버려두어 흙에서 더워지게 하고

15

발에 깨어질 것이나 들짐승에게 밝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16

그 새끼에게 모질게 대함이 제 새끼가 아닌 것처럼 하며 그 고생한 것이 헛되게 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니

17

이는 하나님이 지혜를 베풀지 아니하셨고 총명을 주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나 그것이 몸을 떨쳐 뛰어갈 때에는 말과 그 위에 탄 자를 우습게 여기느니라

19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 목에 흩날리는 갈기를 네가 입혔느냐

20

네가 그것으로 메뚜기처럼 뛰게 하였느냐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가 두려우니라

21

그것이 골짜기에서 발굽질하고 힘 있음을 기뻐하며 앞으로 나아가서 군사들을 맞되

22

두려움을 모르고 겁내지 아니하며 칼을 대할지라도 물러나지 아니하니

23

그의 머리 위에서는 화살통과 빛나는 창과 투창이 번찍이며

24

땅을 삼킬 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 소리에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25

나팔 소리가 날 때마다 힝힝 울며 멀리서 싸움 냄새를 맡고 지휘관들의 호령과 외치는 소리를 듣느니라

26

매가 떠올라서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어찌 네 지혜로 말미암음이냐

27

독수리가 공중에 떠서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만드는 것이 어찌 네 명령을 따름이냐

28

그것이 낭떠러지에 집을 지으며 뾰족한 바위 끝이나 험준한 데 살며

29

거기서 먹이를 살피나니 그 눈이 멀리 봄이며

30

그 새끼들도 피를 빠나니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동물들을 기르시는 분입니다. 가축이라면 인간이 어느 정도 알고, 손쉽게 다루지만,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필요에 순응하지 않고 인간의 질서 밖에 존재합니다. 인간은 거대한 자연 앞에서도 무력하고, 거친 대자연을 헤집고 다니는 야생 세계에서도 무지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욥이 겪는 고난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욥도 동일하게 돌보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애써도 어쩔 수 없는 고난도 최종적으로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욥도, 나도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39절,39장 12절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자는 길들일 수 없는 맹수입니다. 인간은 굶주린 동물의 왕을 위해 사냥할 수도, 배부를 만큼 먹일 수도 없습니다. 산 염소와 암사슴은 새끼인데도 척박한 빈들에 금세 적응합니다. 들나귀는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들소는 사람이 만든 외양간에 가둘 수 없습니다. 밭을 경작하거나 타고 다니지 못합니다. 욥이 결코 할 수 없는 것, 그러나 하나님만이 능히 하는 것들을 계속 나열하시면서 누가 야생동물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를 질문하십니다. 답은 하나님입니다. 내 삶에 야생동물처럼 길길이 날뛰는 고난도 하나님이 통제하십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감사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30절 매, 독수리, 말 등 동물들의 세계는 복잡하고 다양하며 신비로워보이지만 하나님의 지혜로 조화롭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타조는 자기가 낳은 알에 무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땅에 버려진 알이 이리저리 차여도 방치합니다. 자기 새끼가 아닌 듯 키우는 모습은 매정합니다. 지금 하나님이 욥을 다루시는 모습과 같습니다. 그러나 타조도 자기 새끼를 위해 고통과 수고를 아끼지 않듯이 하나님도 욥을 돌보십니다. 미련한 타조도 제 살길과 지혜를 주셨듯이 욥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고난을 이길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기도
공동체-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도 전능한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열방-201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나 인재로 26,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며 기독교 단체가 구호와 원조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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