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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본문 : 마 18:1-5

참고말씀: 막 9:33/ 벧전 2:2, 5:5/ 잠16:18,

목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연약한 지체를 잘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오늘 본문 말씀은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지를 예수님께 묻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로 여겨졌습니까? 요즘에 와서야 어린아이들이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되었지 당시에 어린아이들은 전쟁에도 나갈 수가 없었고, 노동력으로서도 가치가 없었으니 당연히 보잘 것 없는 그런 존재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우리 모두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으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들로서, 주위의 연약하고 작은 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께서 천국에서 큰 자가 누구라고 말씀하셨습니까?(18:4)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

사실 오늘 본문에서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천국에서 누가 큰 자입니까?

1절 말씀을 보시면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의 기록을 보시면 제자들이 서로 이 문제로 서로 누가 높은지에 대해서 쟁론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9:33절 이하에 보시면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쌔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말이 쟁론이지 서로가 첫째라고 자신들이 더 큰 자라고 서로 다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누가 크냐라는 그 언쟁을 들으시고 이제 어린아이 하나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4절에 말씀과 같이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바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자가 바로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겸손합니다. 결코 교만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은 자기의 업적이나 자기의 공로를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도 내 세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벧전 5:5절에서도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신다고 했던 것입니다.

또한 잠언 16:18에서도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교만한자를 멀리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를 찾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만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만 겸손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게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어떤 자가 큰 자입니까?

세상에서는 바로 권력과 힘을 가진 사람이 큰 자이지만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큰 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요 또 그 하나님나라에, 그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의 질서는 계급과 서열이 아닌 바로 겸손입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까지 사회의 계급과 서열과 학벌을 따지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이끌어 가는 참된 지도력은 바로 겸손입니다.

남모르는 곳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발을 닦아주고 섬기고 낮은 자가 되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이 교회의 리더이며 천국의 질서를 보여주는 사람인 것입니다.

2. 그런데 왜 주님은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벧전 2:2)

벧전 2:2절에도 보시면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어린 아이와 같은 갓난아이와 같은 그 순전한,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자들이 바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음을, 구원에 이를 수 있음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모든 면에서 어른과 비교하면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진 경험도 능력도 또 지혜나 지식, 그 모든 것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가지지 못한 순수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은 가식이 없습니다. 위선이 없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점점 죄를 더 많은 짓고 또 나쁜 생각과 육적인 욕망으로 그 순수함을 점점 잃어갑니다. 물론 모든 인간이 아담의 죄로부터 시작해서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죄를 더 많이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바로 그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자가 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진정 이 어린 아이와 같은 그런 순수한 신앙이 있습니까?

만약 저와 여러분의 신앙이 그 순수함에서 벗어나 있다면 여러분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가 맨 처음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입술로 고백했던 그 구원의 첫 감격으로 그 순수한 맨 처음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맨 처음 구원 받았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죄의 용서함을 받고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그렇게 순수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했습니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신앙생활이 무엇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부터 이제 겸손치 못한 그 교만이라는 것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그렇게 쓴물처럼 올라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누구를 영접하는 것이 곧 자신을 영접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18:5)

5절 말씀에 보시면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영접한다는 것은 환영하고 대접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환영하고 대접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하면 진심으로 섬긴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나 보다 월등히 실력이 뛰어나고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잘 대해 주고,

그런 사람을 섬기는 것, 어떻게 보면 그런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수준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는 그것도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여러 가지로 나와 차이가 나고 수준이 떨어지고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내가 더 따뜻한 마음으로 갖고 섬길 수 있다면 바로 그 사람이 정말로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 보다 큰 자를 섬기는 일은 세상 사람들도 다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작은 자를 섬기고 연약한 자를 믿음으로 잘 섬길 때 우리주님께서 바로 그것을 예수님을 섬기며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어린아이와 같은 연약한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따스한 말 한마디, 우리의 사랑스런 눈빛 하나하나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향기로 전달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겸손함과 따뜻한 섬김으로 나 보다 연약하고 지극히 작은 자들을 잘 섬길 수 있는 아름다운 그런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 섬김이 교회 안에서도 직장 안에서도 여러분의 가정 안에서도 늘 넘쳐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교회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바로 우리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섬기며 서로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겸손한 마음으로 작은 자를 먼저 섬길 때, 연약한 지체를 먼저 섬길 때, 교회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 그들이 교회를 바라볼 때 “천국이 바로 저런 곳이구나!!”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나로부터, 바로 우리교회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그렇게 애쓰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과 믿음이 없이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겸손함으로 자신을 낮추며 따뜻한 섬김으로 작은 자들을, 연약한 지체들을 믿음으로 잘 보살필 수 있도록, 그래서 그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그들이 신앙 안에서 잘 자라갈 수 있도록 그들을 잘 돌봐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바른 신앙 안에서 굳건히 서야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연약한 자들을 도울 수 있는 믿음의 지체들이 다 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적용과 질문 1. 나는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사람입니까?

2. 나는 겸손함으로 이웃과 지체들을 섬기고 있습니까?

3. 나에게 아직까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이 남아 있습니까?

4.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작은 자를, 믿음이 연약한 자를 잘 섬기고 있습니까?

나에게 어떤 각오와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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