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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7-07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 – 5:11]

낮에 속한 삶

찬송 : 새찬송가 176장  (찬송가 163장)

2014-07-07   [데살로니가전서(1 Thessalonians) 5:1 – 5:11]

부활 소망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로한 바울은 재림과 부활의 구체적인 모습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가르쳐줍니다. 재림을 대비하는 방법은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 곧 믿음, 사랑, 소망의 삶을 더욱 열심히 사는 것입니다.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우리를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창조를 통해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한 심판으로 그 역사를 마무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은 시작인 창조도 부인할 뿐 아니라 마지막인 심판도 부인할 것입니다(베드로후서 3장 4~7절). 노아 시대와 롯 시대의 심판이 그랬듯이 주님은 갑자기 심판하실 것입니다. 임신한 여인이 출산을 피할 수 없듯 반드시 오셔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믿음은 내 삶의 위로와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까?

1~3,7절 바울은 주님이 오시는 날을 예측할 수 없되, 마치 밤에 도둑 들듯 오실 거라고 말합니다. 음란과 방탕과 세속에 물든 삶은 깊은 잠을 자는 것과 같아서 준비 없이 살다가 갑작스럽게 주님을 맞아 멸망당하게 될 것입니다. 내 주위에 주님의 재림을 의식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들을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요?

4~6,8~11절 그리스도인은 낮에 속한 빛의 자녀들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마태복음 25장 1~13절) 늘 또렷한 정신으로 깨어있기에 주님이 언제 오셔도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신랑을 만나는 기쁨을 맞을 것입니다. 늘 깨어있는 삶은 성령을 따라 사는 거룩한 삶이며, 이는 곧 믿음, 사랑, 소망의 삶입니다. 주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음을 믿고 내가 사랑받은 만큼 이웃을 사랑하며, 약속하신 구원의 완성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영적으로 깨어 사탄의 공격에 맞서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서로 권면하며 덕을 세우고 있습니까?

8,9절 성도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 악의 영들과 싸우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적으로 나태하거나 무방비 상태로 있어서는 안 되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무장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장 11~13절). 순간순간 몰려오는 세상의 유혹과 영혼의 졸음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공동체-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소망을 품고 깨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최근 프랑스에서는 우익 세력이 부상함에 따라 인종차별이나 반(反)유대인 정서가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 사회에 인종, 피부색에 따른 차별이나 폭력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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