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같이빛나리라
찬송 : 새찬송가 510장 (찬송가 276장)
2014-06-29 [다니엘(Daniel) 11:36 – 12:4]
하늘의별처럼빛나게될하나님의신실한백성과비참한죽음으로종말을맞이하게될비천한왕의운명이뚜렷하게대조됩니다. 이를통해마지막때에일어날일, 즉적그리스도의마지막전쟁과환난, 그리고성도의구원을바라보게합니다.
36 |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
37 |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
38 |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
39 |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주기도 하 리라 |
40 |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 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
41 |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
42 |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
43 |
그가 권세로 애굽의 금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
44 |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
45 |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
1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
2 |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
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
4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6~39절 비천한 왕은 신성모독을 범합니다. 성전과 제의를 짓밟더니 마침내 자신을 신격화합니다. 자기 민족이 믿던 전통적으로 신들도 버리고, 자신이 신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지상의 영토를 마구 침입하여 조금 넓혔다고 하늘의 영역까지 침범한 것입니다. 모든 폭군은 자기가 신들보다 뛰어나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전쟁의 신을 숭배합니다. 그 모든 것보다 더 강한 분, 전능하신 분이 그들을 비웃으십니다(시편 59편 8절).
40~45절 비천한 왕은 비극적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남방 왕의 선제공격을 가히 회오리바람처럼, 홍수처럼 쇄도해서 반격을 가하고, 여세를 몰아 주변 여러 나라마저 복속시킵니다. 동북지역으로 나아가 무자비한 살육을 자행하고 영화롭고 거룩한 산, 이스라엘에 군대의 장막을 칠 것입니다. 그것이 끝입니다. 모두를 지배하려던 자는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비참하게 죽습니다. 모두 짓밟았으니 모두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삽시다.
12장 1절 신실한 성도는 구원을 받습니다. 드디어 때가 이르러 하나님을 모독하던 자는 멸망하고, 박해에도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던 신실한 성도들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책에 기록된 이름(누가복음 10장 20절)은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을 믿고 지상의 최고 권력에 무릎 꿇지 않고 핍박을 당한 의로운 이들입니다(열왕기상 19장 18절). 세상에 다시없을 큰 환난에도 세상에 다시없는 믿음으로 살아낸 그는 반드시 기억될 것입니다.
12장 2~4절 신실한 자는 영생과 함께 별처럼 빛나는 영광을 누립니다. 이는 ‘다음 세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잘못 살지 않았기에 그런 보상을 누리게 됩니다. 부활의 소망으로 지금 여기서 신실하게 살도록 용기를 북돋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아는 이가 지혜로운 자이고, 많은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며 이 세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기도
공동체-마지막 날에 수치가 아닌 칭찬을 얻을 수 있도록 오늘을 믿음과 지혜로 살게 하소서.
열방-인도 북동부 지역민들은 주요 부족민들과 억양과 생김새가 달라 차별받고 있다. 인종차별과 편견이 사라지며,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