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하나님의주권
찬송 : 찬송가 32장 (새찬송가 68장)
2014-05-19 [로마서(Romans) 9:19 – 9:29]
하나님의긍휼과책망의근거가무엇이냐는질문에바울은토기장이그릇의관계를예로들어설명합니다. 진흙을사용해서어떤그릇을만들든그권한이토기장이에게있듯이모든피조물에대한주권이창조주에게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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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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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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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어리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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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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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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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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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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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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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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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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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22절 창조주로서 모든 피조물에 대해 절대적인 권한을 지니신 분입니다. 바울은 예레미야 18장 1~12절의 토기장이와 그릇 이야기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그릇이 자기를 만든 토기장이에게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불평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힙니다. 즉 창조주 하나님께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는 모든 지혜와 능력이 있는데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인간의 불신앙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귀하게 쓸 그릇과 천하게 쓸 그릇을 빚을 권한이 토기장이에게 있음을 신뢰하고, 나는 하나님이 쓰시는 긍휼의 그릇이 된 것만으로도 기뻐하며, 쓰임받을 날을 잠잠히 기다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갑시다.
27~29절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이루시고 시행하십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남은 자를 구원하셔서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행한 대로 하나님이 갚으셨다면 그들은 모두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 역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었으면 결코 이뤄질 수 없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1절 하나님의 선택엔 허물도 후회도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자유, 그리고 선택에 대해 두려워하고 반감을 표시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23~29절 우리는 하나님이 빚으신 긍휼의 그릇입니다. 유대인도 아닌 우리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의 그릇으로 빚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민족과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과 선택으로 남은 자와 참 이스라엘이 된 것을 감사드리며 기뻐합시다.
기도
공동체-창조주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신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릇으로 살게 하소서.
열방-힌두 배경을 가진 네팔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그들이 섬기는 여러 신들 중 하나로 생각한다. 그들이 예수님을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받아들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