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식에서감사로
찬송 : 찬송가 350장 (새찬송가 320장)
2014-05-14 [로마서(Romans) 7:14 – 7:25]
율법은죄아래모든인간이죽음에이른다고선언합니다. 인간은자기의, 지혜그어떤것으로도율법이내린사망선고에서자기를구원할수없습니다. 성경은오직예수그리스도만이유일한길이라고선언합니다.
14 |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
15 |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
16 |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
17 |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
18 |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
19 |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
20 |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
21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
22 |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
23 |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
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4,25절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사망의 곤고함에서 구원하십니다. 죄는 인간을 죽음에 이르는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립니다. 왜냐하면 죄의 삯으로 책정된 사망 외에 다른 어떤 것도 그 값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6장 23절).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 값을 치르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를 사망의 늪에서 건져내실 유일한 분이기에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서만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나의 곤고함을 아시고 이 곤고함에서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20절 율법은 죄의 문제를 부각할 뿐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율법이 아니면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이 죄에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고, 선에 맞서 죄의 편에 서고 싶어하는 인간의 악한 본성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 때문에 내가 죄를 즐긴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고, 또 죄와 내가 관계없는 것처럼 외면하고 포장해도 죄는 하나의 인격처럼 내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소망이 있어 죄에게 번번이 지지않고 이길 수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가 어렵지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21~25절 율법의 목적은 죄를 드러냄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이르는 구원의 길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율법은, 옛 사람의 입장에서는 죄를 드러내고 심판의 근거로 작동하기에 ‘죄의 법’이지만, 새 사람의 입장에서는 죄에서 떠나 구원에 이르는 새 길(예수 그리스도)을 알려주기에 ‘하나님의 법’입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탄식하게도 만들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는 탄성을 지르게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내게 어떤 법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나로 어떤 고백을 하게 합니까?
기도
공동체-내 악함과 약함을 아시고 사망의 곤고함에서 나를 건져내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의지합니다.
열방-일부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 이슬람주의가 확산되면서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들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 그리스도인의 종교 권리가 보장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