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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4-04-18 [마태복음(Matthew) 27:45 – 27:56]

예수님의죽음과함께생긴일

찬송 : 찬송가 136 (새찬송가 147)

2014-04-18   [마태복음(Matthew) 27:45 – 27:56]

온땅에어둠이임한가운데예수님은온인류의죄를지고십자가에서돌아가십니다. 예수님의죽음에따른몇가지사건들과백부장의고백은예수님의죽음이하나님의구원계획을완성하기위한것이라는사실을뒷받침합니다.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46절 저주받을 죄인인 우리 대신에 ‘대속물’이 되셔서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처절한 고통을 당하십니다. 기도로 준비하셨고 하나님의 뜻인 줄도 알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고통이 경감된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인 고통도 가공스럽지만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분리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 바로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시기를 두려워하던 바로 그 ‘잔’이었습니다(26장 39절).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하나님께 버림받으심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모두 받으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우리를 위한 이 크신 사랑과 희생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50절 큰 소리로 부르짖은 후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죽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시고(요한복음 19장 30절),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심으로(누가복음 23장 46절), 기꺼이 죽음을 맞으신 것입니다(요한복음 10장 17~18절).

51~53절 예수님께서 운명하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휘장은 성소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지성소 사이에 있는 장막으로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는 가운데 무덤이 열리고 죽었던 자들이 살아난 것은 사망과 생명의 경계가 무너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예수님의 부활과 마지막 날에 있을 모든 성도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 길을 열어주시고, 부활의 새 날을 허락하신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55,56절 십자가 곁에서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들은 큰소리치던 제자들이 아니라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헌신을 한 것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기도
열방-여전히 전 세계에서는 매년 1만 4천여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순교한다. 특히 이슬람권 중동지역과 독재국가에서 고통받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보호와 위로가 함께하시도록
공동체-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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