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결을예고하심
찬송 : 찬송가 510장 (새찬송가 457장)
2014-03-30 [마태복음(Matthew) 23:29 – 23:39]
예수님은옛선지자들과의인들의무덤과비석을꾸미면서, 정작선지자보다더큰자로오신예수님과예수님이보낸선지자들을핍박하는위선적인종교지도자들에게화를선언하시고지옥의판결을예고하십니다.
29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
30 |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
31 |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
32 |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
33 |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34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
35 |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36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
37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
38 |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
39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3절 아들을 죽이고 의인을 핍박한 자들에게 지옥의 판결을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자비의 손길을 거절한 자들을 뱀과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부르시며 책망하십니다. 주님은 자기들뿐 아니라 주님께 나아오는 백성들을 번번이 막아선 자들을 향해 분노를 감추지 않으십니다.
37~39절 어미 닭이 날개 아래 새끼를 품듯 자기 백성을 품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돌아보시기 위해 많은 선지자를 보내셨지만, 그들은 선지자들을 죽이고 돌로 치며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거절하였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보내셨지만 이 세대의 반응은 조상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거절을 애통해 하십니다. 예루살렘이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멸망을 자초했습니다. 안전한 주님의 품을 거절하고 껍데기만 남은 성전을 붙들던 유대인들은 성전이 철저하게 파괴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품이 아닌 세상의 어떤 것도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없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9~32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선지자들의 무덤을 치장하면서 자신들이라면 조상들처럼 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그들은 조상들의 죄악을 그대로 답습합니다.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금과옥조 같은 말씀이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혹시 다른 이들의 잘못은 잘 비판하면서도 똑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진 않습니까?
34절 고난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예고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은 갖은 수모와 극심한 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따르는 이가 참 제자입니다. 내게는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받는 고난이 있습니까? 복음 때문에 많은 수고를 하며 핍박을 받는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의 품에 거하며 주님의 사랑을 증언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열방-외부에 대해 폐쇄적인 타지키스탄 정부는 국가의 통제를 벗어난 모든 종교 활동을 억압하고, 관련된 종교인들을 범죄자로 몰아 감금한다. 정부가 국민의 종교 활동을 허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