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가 차지한 성읍들
찬송 : 찬송가 395장 (새찬송가 342장)
2013-12-08 [여호수아(Joshua) 15:21 – 15:63]
유다 지파가 그 가문별로 제비 뽑아 분배받은 땅과 성읍이 지역에 따라 남방 지역의 성읍들(21~32절), 평지의 성읍들(33~44절), 블레셋의 성읍들(45~47절), 산지의 성읍들(48~60절), 광야의 성읍들(61~62절)로 나뉘어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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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쪽 끝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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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
23 |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
24 |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
25 |
하솔 하닷다와 그리욧 헤스몬 곧 하솔과 |
26 |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
27 |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벧 벨렛과 |
28 |
하살 수알과 브엘 세바와 비스요다와 |
29 |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
30 |
엘돌랏과 그실과 홀마와 |
31 |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르바옷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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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힘과 아인과 림몬이니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33 |
평지에는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
34 |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
35 |
야르문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
36 |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이니 열네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37 |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
38 |
딜르안과 미스베와 욕드엘과 |
39 |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
40 |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
41 |
그데롯과 벧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이니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42 |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
43 |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
44 |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45 |
에그론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
46 |
에그론에서부터 바다까지 아스돗 곁에 있는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47 |
아스돗과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과 가사와 그 촌락들과 그 마을들이니 애굽 시내와 대해의 경계에까지 이르렀으며 |
48 |
산지는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
49 |
단나와 기럇 산나 곧 드빌과 |
50 |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
51 |
고센과 홀론과 길로이니 열한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52 |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
53 |
야님과 벧 답부아와 아베가와 |
54 |
훔다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이니 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55 |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
56 |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
57 |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니 열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58 |
할훌과 벧 술과 그돌과 |
59 |
마아랏과 벧 아놋과 엘드곤이니 쪽을 지나고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60 |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과 랍바이니 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으며 |
61 |
광야에는 벧 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
62 |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 게디니 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
63 |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은 족장들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하셨습니다. 유다가 차지한 성읍들의 숫자는 모두 112개이며, 어느 지파의 것보다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40년간 광야에서 방랑했던 한 민족이 가나안의 족속들을 쫓아내고 그 땅의 주인이 되었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기적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나타났고, 이 사실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승리와 사랑과 선물을 받게 되었음에도 혹시 아직도 세상의 것을 부러워하며 연연하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5~47절 유다 지파는 평지 지역에 있는 블레셋의 다섯 성읍 중 세 성읍을 정복하였으나 완전히 정복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실제로 블레셋은 다윗 시대에 와서야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신체적으로 우월하다 할지라도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승리의 발자국을 따라 믿음의 발을 내딛읍시다.
63절 한때 여호수아가 예루살렘의 왕을 죽이고(10장 22~27절) 정복하였지만, 유다 지파는 예루살렘의 거주민 여부스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한 채,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여부스와 전쟁하는 것보다 함께 지내는 것이 편하고, 안정적일 수 있지만, 이것은 어두운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불신의 태도입니다. 비록 편하지 않고, 긴장되고, 고민스럽지만 죄와 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영적 싸움의 대상이며, 공존의 대상이 아니라 거부하고, 물리쳐야 할 대상입니다. 혹시 내게도 철저히 싸우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려는 모습은 없습니까? 어제 승리에 찬 함성과 기쁨의 감격이 오늘 패배의 신음과 후회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마지막까지 죄와 싸워야 합니다(에베소서 6장 12~13절).
기도
공동체-적당히 타협하며 죄와 함께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철저히 끝까지 죄와 싸우게 하소서.
열방-수십 년간 독재와 내전을 경험한 우간다에는 내전으로 부모를 잃거나 소년병으로 전투에 투입된 전쟁 고아들이 많다. 교회가 연합해서 이들의 영적 회복과 영육 치유를 위해 힘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