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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11-04 [베드로후서(2 Peter) 2:10 – 2:22]

거짓 선생의 실체

찬송 : 찬송가 393장 (새찬송가 350장)

2013-11-04   [베드로후서(2 Peter) 2:10 – 2:22]

베드로는 계속해서 거짓 선생들의 성적 문란과 부도덕을 폭로합니다. 거짓 선생들은 뻔뻔하고 거만할 뿐 아니라, 음란하고 탐욕스러우며, 신성모독, 비방, 고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짐승과 같은 그들은 짐승과 같은 운명을 맞게 될 것입니다.

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17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22

참된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13절 육체를 따라 정욕 가운데 행하는 이를 벌하십니다. 정욕 가운데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 무서운 줄도, 죄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짐승처럼 살다가 심판의 날에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나는 혹시 마음껏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을 보며 따라하고 싶거나 부럽진 않습니까? 육체를 따라 정욕 가운데서 불의한 삶을 살기보다 성령을 따라 절제하며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성 없는 짐승처럼 살지 말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임박한 멸망을 앞두고 있는 그들을 부러워 말고, 육체가 아닌 성령을 따라 삽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15,18절 굳세지 못하면 미혹됩니다. 이단들은 탐욕과 거짓에 연단된 자들로서 굳세지 못한 영혼들, 겨우 피한 자들을 유혹합니다.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우리의 마음을 진리의 말씀으로 연단되도록 해야 합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기 위해선 더욱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단들보다 더 강하고 굳건히 무장될 때 우리는 그들의 말에 미혹되지 않고 오히려 책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영혼을 굳세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4,17~19절 이단의 말은 거짓말이며 그들의 결국은 멸망입니다. 아무리 큰소리치고 자신을 과시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이단은 저주의 자식일 뿐입니다. 아무리 자유를 외치며 대담하게 음행을 저질러도 그들은 욕망의 노예며, 멸망의 종일 뿐입니다. 그들의 말이 아무리 그럴듯하고 번지르르해도 그들은 물 없는 샘과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와 같아서 실망만 안겨줄 뿐입니다. 결국 이단의 말과 약속은 말장난과 빈껍데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20~22절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다시 뒤돌아서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예수님을 버린다면, 이제는 다시 죄를 용서받을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자신을 포함해 주위 사람들 중에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이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우리의 믿음과 영혼이 굳세져 이단과 거짓 교사의 미혹에 속지 않게 하소서.
공동체-90주년을 맞는 캄보디아 개신교는 교회 수가 3천 개가 될 정도로 성장했지만, 전체 인구수에 비하면 교인수는 1.2%에 불과하다. 캄보디아에 더 많은 교회가 개척되고 복음이 전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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